Chrotact/기물/파일럿

파일럿 / 현대 시간대 / PILO / 항공 기물 / 패시브: 폭격 준비, 부유 / 최대 배치 수: 1개

소개

이동 / "기본 이동" 타입 / 준비시간 1차례 / 사용횟수 제한 없음 / 기물을 이동합니다. 방해물 관통 가능

폭격 준비 / "패시브 디버프" 타입 / 공격하려는 대상이 항공 기물이 아니라면, 가로선이 3줄 이상 차이날 경우 공격할 수 없습니다.

폭격 / "스킬", "폭격", "스킬 이동", "순간이동" 타입 / 준비시간 1차례 / 사용횟수 3회 제한 / 가장 앞에 있는 적 사살. 그 앞칸으로 순간이동. 폭격 준비가 되어야 함

대폭격 / "스킬", "폭격", "광역 공격", "디버프", "스킬 이동", "순간이동" 타입 / 준비시간 1차례 / 사용횟수 1회 제한 / 가장 앞에 있는 적 사살. 그 상하좌우 칸 출혈. 사살한 앞칸으로 순간이동. 폭격 준비가 되어야 함

부유 / "패시브 버프", "방어" 타입 / 이 기물은 연계하는 지상 총격 기술을 제외한 총격 기술로만 사살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기물로 적진을 점령할 수 없습니다

추진기 / "스킬", "이동", "스킬 이동", "액티브 버프", "방어" 타입 / 준비시간 3차례 / 사용횟수 2회 제한 (11턴이 되기 전까지 무료) / 그림의 회색칸 이동. 방해물 관통 가능. 사용시 1차례간 무적

공중 사격 / "스킬", "총격" 타입 / 준비시간 3차례 / 사용횟수 제한 없음 / 그림의 붉은칸 항공기물 사살

현대시대의 항공 기물입니다. 항공 기물이기 때문에 항공 타입이 아닌 기물들을 관통해서 이동할 수 있으며, 지형지물도 손쉽게 넘어다닐 수 있습니다. [추진기]를 통한 “무적” 효과와 함께 패시브 [부유]를 통해 연계값 공격에도 면역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안전하게 적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주로 공격하는 방법은 폭격 계열 기술들인데, 공격하려는 기물과 세로줄이 근접해있다면 가로줄을 순간이동해서 폭격을 가할 수 있으므로, 잘 쓴다면 상당히 효과적인 공격을 감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굳이 공격하지 않더라도 [대폭격]이라는 강력한 한방의 존재만으로 적을 위협해서 폭격을 피하도록 전진을 요구시킬 수 있습니다. /공습/과 [대폭격]을 같이 기용할 경우, 막대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평가

장점

• 막대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단순 화력만 따지면 <탱크>의 [박격포]가 한 수 위인 것처럼 보이지만, [대폭격]의 진가는 <파일럿>의 빠른 이동속도와 그를 보호해주는 패시브인 [부유], 그리고 순간이동 효과 등 여러 가지 변수에 의해 빠르고 날쌔다는 것입니다.
• 다수 기술들이 순간이동 효과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전선에 있더라도 언제든지 필요한 전선에 복귀할 수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단점

• 대부분의 독단 기물이 그렇듯, 한번 진을 빼고 나면 지쳐버립니다. 그때부터는 잉여 기물입니다.
• [대폭격]을 쓰고 나면 거품이 낍니다. [대폭격]을 제외한 스킬들의 화력은 의외로 별 볼일 없습니다.
• 다른 게임에서는 본 적 없는 양상의 기물이다 보니, 초보자가 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기물입니다.
• 정보병을 상대로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해킹]과 [DDOS]에 맥없이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관련 러쉬

• 대폭격 공습 러쉬
  • <파일럿>의 궁극기인 [대폭격]을 필두로 하여 거기에 /공습/을 가세해 적진을 초토화시키는 러쉬입니다. 적이 밀집되어 있을 때, 혹은 적이 방어적인 동태를 취하고 있을 때 막강한 카운터가 될 수 있습니다. 두번의 십자 출혈을 통해 적진에 막대한 피해를 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파일럿>이라는 기물이 아무래도 다루기가 호락호락한 기물이 아니기도 하고, 배치 개수가 1개로 매우 희귀한 <파일럿>이 최대 주력인 러쉬이기 때문에, <파일럿>이 사망하는 순간 러쉬는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일럿>의 [폭격]과 [대폭격]을 통한 순간이동 능력과 [추진기]를 통한 액티브 방어버프 능력, 그리고 [부유]의 공격 우회 능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파일럿> 하나에 러쉬의 모든 것이 걸려있는 만큼, 만약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러쉬를 전개할 수 있는 상황이여야 안정적인 게임의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러쉬는 주로 초중반 초토화 작전이나 중후반 방어전에 많이 기용됩니다.

세부판정

• 항공 기물에게 총격을 가했는데 무효 처리되었을 경우 어떻게 되나요?
  • 탄이 소멸한 것으로 처리됩니다. 하늘로 탄을 쏘아서 사라진 것으로 취급합니다.
• 이동시 항공/참호 기물과도 관통 불가가 뜨나요?
  • 서로 관통하는 것으로 처리됩니다. 하지만 항공/타병과 끼리도 완전히 같은 위치에 있을 수는 없습니다.
• 항공 기물을 참호에 숨길 수 있나요?
  •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참호가 있는 지역에 항공 기물을 위치시키는 것 자체는 가능합니다. 이 경우, 항공 기물이 있는 칸에 참호가 있는 것으로 표기되므로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 항공 병과의 부유로 인한 사살 우회 효과는 정확히 어떤 경우에 통하나요?
  • 총격 효과에만 반응하는데, 이 중에서도 연계값이 들어가는 총격 효과에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빠른’ 저격이나 ‘돌격’ 처럼, ‘이동 후 ~~’ 등의 효과를 지닌 총격에는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적 항공 병과 뒤의 기물은 폭격이나 대폭격으로 공격할 수 없나요?
  • 만약 양 측 모두 항공 기물이 살아있다면, 그러합니다. 영공권을 다투고 있다는 상황으로, 상대 항공 기물보다 뒤의 기물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적 항공 기물을 사살함으로써 영공을 제패해야 합니다.

역사

• 아이템 /공습/ 다음으로, 그리고 기물로써는 처음으로 나온 공군입니다.
• 1대 그랜드마스터 "쎄로켈"이 가장 좋아하고 잘 다루는 현대시대 기물입니다.
• 크로택 리그, 1대 그랜드마스터 쎄로켈과 4대 그랜드마스터 해의 대국이었습니다. 쎄로켈은 해가 사망 기물은 한동안 냅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질 것이라 예상해 자신의 저격수로 파일럿을 [저격]했고, 해의 파일럿은 [추진기]가 있음에도 활약하지 못했습니다.
• 크로택 리그, 1대 그랜드마스터 쎄로켈과 5대 그랜드마스터 이르실의 대국이었습니다. 이르실이 [APT]를 사용했고, 쎄로켈은 파일럿을 엄호하기 위해 전진한 이르실의 총병을 쎄로켈 본인의 저격수의 [빠른 저격]으로 엄호사격해 수호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