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B는 감마 하이드록시낙산(gamma hydroxybutyric acid)의 줄임이다.[1]한국 온라인에선 물뽕으로 통한다.

1 특징

  • 약간 짠맛을 내는 걸 제외하면 무미무취이다.

2 제한

  • 대부분의 국가에서 마약으로 지정되어 있는 마약류의 일종이다.

3 범죄 목적의 사용

GHB는 알코올과 함께 섭취할 경우 상승 작용을 일으켜 효과가 배가 되는 등의 특징으로 인해 데이트 강간약, 물뽕이라고 불리며 성범죄용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무색무취인데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범죄를 당했더라도 발견해내기 어렵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계 관계자는 "물뽕(GHB)은 아무래도 적발이 어렵기 때문에 정확하게 물뽕 사건이라고 부를만한 사건은 드물다"면서 "지난해(2018년) 보고된 물뽕 사건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물뽕은 섭취하고 4~5시간이면 혈액에서 검출되지 않는 특성상, 물뽕을 이용한 범죄는 실질적으로 암수범죄이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통계가 잡히지 않는 것에는 큰 의미가 없다. 인터넷에 물뽕이라고 검색하면 여러 온라인 사이트들이 "여성흥분제"라는 이름으로 물뽕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고, 후기나 온라인 카톡방 등을 봤을 때 실제로 하루에 수 건~ 수십 건의 구매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버닝썬 사건 이후에도 물뽕에 당한 것 같다는 피해 여성들의 증언이 속속들이 언론에 뜨고 있다. 웹하드 카르텔에 이은 두 번째 남성 카르텔, 약물 카르텔이다.

버닝썬 사건에서도 대표와 이사가 여성에게 이걸 투입해서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있다.[2]

소라넷에서 집단강간을 모의할 때 여성에게 GHB를 태우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한번 방영되었었다.

4 기타

  • 대한민국에서는 미군에 의해 처음으로 밀거래, 유통되었다.
  • 2016년 8월에 GHB를 생수로 위장해 한국으로 밀반입한 유명 DJ와 이를 공급받아 상습 투약한 약품회사 CEO 등 3명이 입건되기도 했다.[3]

5 출처

  1. “GHB”. 《네이버》. 
  2. 박진만 기자 (2019년 1월 30일). “버닝썬 논란 키운 물뽕... “입금 2시간뒤 배달” 쉽게 구매”. 《한국일보》. 
  3. 박정호 기자 (2016년 8월 11일). “GHB(물뽕) 밀반입한 유명 영국인 DJ 등 검거”.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