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HSD 특성(HSD traits)은 '역사적으로 부적절한 처우와 관련이 있거나 현재의 사회적 불이익과 관련이 있는 특성(history of mistreatment or current social disadvantage)'을 의미하는 말로 법학자 데버러 헬먼(Deborah Hellman)이 자신의 저서 차별이란 무엇인가에서 정의하였다[1].

예를 들어 '이름이 A로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는 특성은 HSD 특성이 아니지만, '생물학적 성별이 여성인 사람들'이라는 특성은 전세계적으로 HSD 특성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2 맥락 의존성

무엇이 HSD 특성인지는 정의 상 역사와 현재의 사회적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면 과거의 현대의 대부분 사회에서는 '여성'이라는 특성이 HSD 특성이지만, 이갈리아의 딸들에 묘사된 가상의 사회에서는 '남성'이라는 특성이 HSD 특성이다.

3 HSD 특성에 기반한 차별이 부당한 이유

3.1 반-신분제 주장(anti caste)

HSD 특성에 기반한 차별은 이미 존재하는 사회적 신분제를 강화하기 때문에 부당하다는 주장.

하지만 데버러 헬먼에 따르면 이 관점은 차별의 개인성이라는 특성을 약화시킨다는 점에서 불충분하다. 차별받는 개인이 속한 집단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차별받는 개인에게 미치는 부당함에 대해서도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3.2 불균형 부담 주장(disproportionate burden)

이 관점에 의하면 HSD 특성에 기반한 차별이 부당한 이유는 각종 정책에 존재하는 편향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배제되어온 사람들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도 배제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정책 자체게 해당 집단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편향되었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데버러 헬먼은 이 주장 또한 차별의 개인성을 약화시킨다는 점에서 충분치 않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한번도 차별을 받아본 적 없는 어느 특권층 백인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난생 처음 입사 거부되는 상황을 상정해보자. 불균형 부담 관점에 의하면 이 경우에 해당 여성 개인이 받은 성차별적 대우는 이차적(파생적) 문제일 뿐이다.

3.3 데버러 헬먼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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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출처

  1. Deborah Hellman (2008). When is Discrimination Wrong?. Harvard University Press. ISBN 978-0-674-027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