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청춘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15:06

ITX-청춘(Intercity Train eXpress-靑春)은 경춘선에서 운행하는 한국철도공사의 도시간 좌석 급행열차이다.

개요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에서 운영하나 수도권 전철이 아닌 일반 여객운송약관에 의해 운영되므로 사실상 간선 여객 열차다. 공식적으로는 새마을호보다 높은 등급이다. 명칭은 일반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다.

운행 노선

현재 열차 운행 구간은 2019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한다.

노선 구간
경춘선 용산 - 춘천
이전 운행 구간
  • 경부선 (용산 ~ 대전): 용산 - 노량진 - 신도림 - 수원 - 평택 - 천안 - 조치원 - 대전

운임

현재 운임은 2018년 8월 1일을 기준으로 한다. 경춘선 구간은 자체 운임 고시 후 일정액 할인을 해준다.

노선 구간 운임
경춘선 용산 - 춘천 8,300원[1]

승차권

  • 한국철도공사 여객본부 관할 KTX, ITX-새마을 등과 동일한 발권 시스템을 사용한다. 수도권 전철과 동일한 승강장에 정차하며 입석·자유석은 정기 승차권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경춘선 열차의 경우 다른 열차와 환승 여정으로 승차권 발매가 불가능하며, 별도의 환승 제도도 마련되지 않는다. 내일로 패스로 열차 이용은 운행 초창기에는 불가능했으나 2014년 8월에 가능해졌으며 정기 승차권은 수도권 전철 정기권이 아닌 일반 여객 열차 정기 승차권과 동일하다.
  • 인천국제공항철도 직통열차 연계 환승할인 대상에 포함되며, 직통열차 승차권을 구입하면 이용 당일 용산역, 청량리역에서 하차할 시, 승차권을 제시해야 운임 할인이 제공된다.[2]

차량

사진

차내 안내방송

각주

  1. 고시 운임은 9,800원이며 이는 정기권 운임 계산 등에서 사용된다.
  2. 이진호 (2014년 1월 26일). “공항 직통열차 '연계환승 할인' 일반열차로 확대”. 《중앙일보》. 2015년 11월 1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