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S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6일 (월) 11:23

틀:법인 정보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JIBS 濟州國際自由都市放送, 약칭 JIBS)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시청권으로 하고 있는 지역 민영방송이다. 약칭은 JIBS인데 한때는 제주SBS라고 불리기도 했다.

사실 이 방송사의 법인명은 그냥 제주방송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은 그냥 브랜드명. 하지만 케이블 방송 시장을 독점하는 SO 사업자의 이름도 KCTV 제주방송이기 때문에 JIBS에서는 절대로 자기 방송사를 '제주방송'으로 부르지 않는다. 그냥 "제아비에스"라고 하지. 그래서 방송에 대해 관심 없는 사람은 "제주방송"을 KCTV가 먼저 쓴 줄 안다

개국일자는 2002년 5월 31일.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나? 그렇다. 바로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개막일이었다. 하여간 이 시기에 개국함으로써 전국에 지역민방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경남 제외) 이때 맞춰서 JIBS가 개국을 했는데, 정작 이 방송이 개국하는 장면을 못본 제주도민이 태반이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제주도민 대부분들은 케이블TV (KCTV제주방송 독점)를 시청하고 있는데, KCTV에서는 JIBS가 개국했음에도 불구하고 협상이 안 되어서인지 한두달 동안은 계속 SBS를 틀어줬다고 한다.

개국 당시 추억의 SBS 드라마를 엄청나게 많이 틀어줬다. 특히 오락 프로그램 짜르고서까지 SBS 옛날 드라마를 틀어줬었다. 모래시계라든지, 모델이라든지 뭐 그런 거... 문제는 위 이유 때문에 이걸 못 본 제주도민이 태반이었다...

2003년 6월 1일 FM 라디오를 개국했다. 그런데 FM 라디오 이름이 뉴-파워FM(NEW-POWER FM)(...) 이 정도면 말다했다. 초기에는 정시뉴스도 몇 번 있었지만 지금은 로컬프로 3개가 전부다. 이후 '최재혁의 제주패트롤 어드레 감수광', '김민경의 Now jeju'를 각각 신설해 보도/시사 부분을 보완했다.

  • Now jeju
  • 뉴-파워 FM
  • 동네방송 최재혁의 6시
  • FM TOWN

전국언론노동조합 JIBS제주방송지부(JIBS 노조)는 방송 제작 환경 개선, 신사업 투명성 확보와 방송 연계 방안 제시, 근로 여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2014년 11월 19일부터 14차례에 걸쳐 사측과 단체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상이 결렬되자 2015년 3월 18일 오후 3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현재 파업이 길어지고 있지만 제주도기자협회, 제주언론노조, 제주도 인터넷신문 기자협회 등은 지지 성명을 내고 사측의 결단을 촉구했다.

주요 프로그램

  • TV
  • 라디오
    • 김민경의 Now jeju - 평일 오전 9시 ~ 오전 11시
    • 이정민의 New Power FM - 매일 오전 11시 ~ 정오
    • 동네방송 최재혁의 6시 - 매일 오후 6시 ~ 오후 8시
    • FM TOWN - 매일 새벽 3시 ~ 새벽 5시

출처


틀:한국의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