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septiceye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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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epticeye
파일:Jack1.jpg 파일:Jackadance.jpg
평상시 모습 (...)

Top of the morning to ya ladies!
My name is Jacksepticeye, and welcome back to...

소개

아일랜드 출신 유명 게이밍 유튜버. MarkiplierPewdiepie처럼 굉장한 인지도를 갖고 있는 유튜버로, 활발하면서 순둥한 매력적인 캐릭터와 팬들에 대한 사랑, 개념찬 행보로 좋은 이미지를 계속 쌓아가고 있는 사람이다.

상세

이 유튜버를 대표하는 컬러는 역시 녹색. 녹색을 너무 좋아해서 아예 녹색으로 염색한 투블럭 머리로 굉장히 많이 알려져 있는 사람이다.[1] 로고 역시 녹색 눈인데, 그의 마스코트이면서 본인 그 자체로 나오는 캐릭터(?)다.

본명은 원래 숨기고 다녔고, 사람들이 워낙 잭(Jack)이라고 부르니까 잭으로 알려져 있었다. 근데 Cleverbot Evie한테 자신의 본명이 발각됐다![2] 나중에 정확한 이름은 션 윌리엄 맥로흘린(Seán William McLoughlin)이라고 밝혔다. 원래 아일랜드에선 션의 애칭으로 '잭'이라 많이 부른다고 한다. 그래서 닉네임도 잭.

트레이드 마크는 역시 "Like a BOSS!"라는 외침과 "후웅~ 찰싹!"하는 하이파이브. 인트로 대사는 "Top↗ of the morning to ya ladies!"로, 해석해보면 그냥 영어로 "좋은 아침이야 친구들!"을 아일랜드스럽게 격하게 말한 것이다. 드라마 프렌즈에서 로스가 엉터리 아일랜드 억양으로 말하는 거에 감명받아서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초창기 영상에선 다른 인삿말을 썼기 때문에 못 본다.

Facecam 유튜버 중 한 명으로, MarkiplierPewdiepie처럼 얼굴을 드러낸다. 목소리가 상당히 크고, 흥분을 잘 하는 성격이다. 초기 때는 하이파이브도 없고, 그냥 인사만 하는 격인 별 인기 없었던 모습이었지만, 진행률이 점점 증가하고, 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면서 인기 또한 상승했다. 본인에 의하면 평소에는 말없고 조용한 성격이라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으로 말할 때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녹화 시작할 때라고(...) 대학교에서 음향학과를 전공했는데 지금 와서 다 까먹었다는 걸 보면 그렇게 잘하진 않은 듯하다. 대학 졸업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까먹다니(…)

MarkiplierDARKiplier처럼 잭도 흑화된 캐릭터가 있는데, 이름은 Antisepticeye(안티셉틱아이)다.[3] 약간 조커스러운 웃음소리와 글리치 효과, 까만 눈이 특징이다. 원래 2016년에 나온 FNAF Sister Location 실황 영상에서 공포감을 더해주기 위해 페이스캠에 이상한 효과를 넣었는데, 이게 반응이 좋아서 2차 창작으로 만들어진 본인의 또다른 인격이자 캐릭터였다. 그러다 본인한테까지 전해졌고, 또 그걸 받아들인 다음에 엄청난 정성을 넣어 이런 영상이나 이런 할로윈 특집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매우 디테일하고 정성이 듬뿍 들어간 본인의 흑화 연기가 압권인데, 본인도 마음에 들어하는 듯하다. 이후로는 Darkiplier랑 대결하는 영상을 찍기도 했고, 평범한 공포 게임 실황에도 안티를 끼얹기도 했다.

활동

2012년 11월에 시작. 하지만 별 관심을 사지 못해 구독자 수가 적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구독자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지기 시작한다. 그를 유명하게 만든 건 당연히 Turbo Dismount와 Happy Wheels. Markiplier와의 콜랩도 갑자기 구독자가 많아진점에 기여했다.

게임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뭐든지 하는 편이며,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도 하지만 구독자들이 재밌어하는 게임 위주로 플레이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무리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이라도 구독자들이 안 좋아하면 채널에 안올리는 경항이 있다. 다만 호러 게임은 예전에 너무 질리도록 했던지 요즘에는 전혀 안 하고 있다. 좀 흥분을 잘 하는 성격이라 일부 팬들은 좀 침착하게 하면 안 되냐는 악평까지 돌고 있지만, 되려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았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예전에는 이렇게 시끄럽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변했다.

목소리부터 시작해서 방송 스타일이 꽤 시끄러운 편이다. 그래도 의미 없는 비명들은 안지르는 편이며 대부분은 잡담이나 던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유튜버들이 관심을 더 끌기 위해 자극적으로만 빠지기 쉬운데, 잭은 꾸준히 개념찬 행동만 보이고 있어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팬들과 팬들의 반응에 대해 굉장히 궁금해하기 때문에 댓글만을 일일이 읽는 영상이 정규 코너로 편성되기도 했다.[4] 유명해진 후 댓글을 전부 못 읽는 걸 아쉬워하고 있는데, 왜냐면 예전에는 달린 댓글을 모조리 읽었기 때문이라고. 지금도 댓글란을 200% 활용하면서 주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팬사랑이 굉장히 지극하다. 자기가 얼마나 구독자들을 사랑하는지 간간히 유튜브 영상으로 올리기도 하며, 2017년 생일에는 팬들이 자신에게 남긴 Tumblr 포스트를 쭈욱 읽어보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보통 게임을 플레이할 때, 위키를 찾아보기 마련이지만 잭은 그런 수고를 모두 고사하고 오로지 댓글란에만 유지하면서 플레이한다. 답답하게 느끼는 구독자들도 있지만 본인 말로는 "위키를 찾아보면서 하면 게임 하면서 발견해내는 재미가 없다" 면서 계속 이걸 고집하는 중. 그래도 정말 필요할 때는 가끔 위키를 찾아보기도 한다.

친분이 있는 유튜버

  • Pewdiepie와는 사이가 그럭저럭 좋은 편이다. 가끔씩 가다가 퓨디파이 티셔츠를 입고 캠방을 찍는 경우도 있고... 퓨디는 자기 부계정을 Jacksepticeye2로 만들고 골드 버튼까지 받았다.[5] 잭도 이걸 알고 있고 직접 가서 인증샷까지 남겼다.
  • Markiplier와는 절친이라고 말할 정도로 굉장히 좋다.[6] 마크와 같이 찍은 영상도 많고, 마크와 친한 친구들과도 어느 정도 안면이 트여 있다. 역시 친목이란 무섭다. 이게 어느 정도 친하냐면, Markiplier가 잭을 게임 컨퍼런스에 초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인증할정도..... 그리고 실제로 만났다. 현재 PAX EAST 2015에서 패널을 진행중이다. 페이스북을 비롯 여러 가지에서 계속 같이 노는 걸 올리는 걸로 봐 매우 재밌게 노는 듯하다.
  • CrankGamePlays와도 안면이 있어서 콜라보를 자주 한다.
  • Cryaotic과도 안면 있는 사이. 콜라보는 잘 하지 않지만 언급은 자주 된다.
  • Robbaz와도 아는 사이다. 같이 콜라보 찍은 적은 없지만[7] 가끔 가다 로바즈 영상에 와서 댓글도 달거나 직접 영상에서 언급하기도 한다. 꽤나 로바즈한테서 감명받은 듯. 2015년 2월 12일, Robbaz가 Jacksepticeye의 코멘트 답변 영상에 코멘트를 남겼고, 잭이 그것을 뽑았다! 내용은 "톡쏘고 차가운 'Trocadero'(스웨덴 탄산 사과음료)가 필요한 것 같아, 그러고 나서 북한의 술집이나 가자고"라고 로바즈가 댓글을 달았고, 그러자 잭은 "좋아 로버트!, Smörgåsbord(스웨덴 전통 정식)랑 'Trocadero'를 가져가서, 바이킹 배를 타고 북한에서 파티를 벌이자고!!!"라고 리플을 달았다.
  • VanossGamingDaithi De Nogla와 친해서 같이 게임도 한다. The Escapist플레이 영상에서도 죄수 이름으로 들어가 있다. 서로 같은 아일랜드인이라 서로 아일랜드 드립을 치는 듯...
  • Fine Brothers가 Youtubers React에 초대했다. 언젠가 미국에가면 꼭 찍을꺼라고...사실 자기가 먼저 "내가 리액션 하나는 죽여주는데!"라고 트윗했단다

플레이한 게임 목록

틀:안내문

추가바람

명대사 목록

  • "Hello! All you beautifuls out there, my name is Jacksepticeye."
    구 인트로 대사로 요즘에는 안 쓴다.
  • "Top of(o') the morning to(tae) ya laddies!"
    2013년 후반부터 지금까지 쓰이는 인트로 대사로 찰진 아일랜드 억양이 포인트.
  • "Like a BOSS!!"
    샙틱아이와 더불어 제2의 트레이드 마크. 뭐만 하면 Boss를 남발한다.
  • "SPEED IS KEY!"
    레이싱만 하면 이말을 하며 항상 최고 스피드로 달린다.
  • "SCREW YOU BILLY!"
    해피휠즈에 나오는 캐릭터에게 Billy 라는 이름을 붇여줬는데, 그 후로 빌리 때문에 뭔가 잘못되면 빌리를 저주하며 외친다. 심지어 해피휠즈 말고 다른 게임을 할 때도 뭔가 잘못되면 빌리를 탓한다... 결국 거의 아치에너미 수준의 주연으로 변했다.
  • "YOLO BITCHES!"
  • "Good Jacky Boy!"
    본인을 3인칭화하며 스스로에게 칭찬(...)
  • "Flips for Days!"
  • "My Nipples are twisty Fresh!"
    "Twisty Niblets!" 등의 변형의 존재한다. 이 대사에서 잭이 로바즈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기도 하다.
  • "Mom, MOM! you proud of me now ma?!"
    굉장히 쓸데없거나 자잘한 걸 성공했을 때 꼭 하는 말. 그러고는 엄마가 관심없어 한다고 가짜울음을 뿜어주는 게 주 레퍼토리.

사생활

Draw My Life 영상에 의하면 가족 인원이 참 많은데, 형이 두 명, 누나가 두 명이고 본인은 제일 막내라고 한다. 바로 위에 있는 누나와는 제일 친한 절친이라고.

한국인 여자친구가 있었고, 실제로 한국에도 몇 번 여행으로 온 듯. GTA V를 플레이 하면서 한글로 된 간판을 굉장히 자연스럽게 읽고 번역하기까지 할 정도의 한국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 'Drawing my life' 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랜덤채팅으로 만났고, 이후 스카이프로 대화를 나누며 친해진 뒤 한국에 가서 영어교사를 하면서 여자친구와 같이 지냈다고 한다. 나중에 Markiplier와 The Forest라는 게임을 같이 할 때 자신이 마크보다 더 한국어를 잘한다고 뽐낸다. 그러고는 인사말인 '여보세요'를 안다고 하는 마크에게 그것은 통화할 때 하는 말이고 길가다 본 사람에겐 '안녕하세요'라고 한다고 가르쳐 준다. 한국 문화나 K-POP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으며, 두근두근 문예부를 플레이하면서 Yuri라는 캐릭터가 나오자 소녀시대권유리언급할 정도.[8]

그 여자친구와는 현재 헤어졌고, 덴마크인인 여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직업은 아티스트로 Wiishu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 기즈모(Gizmo)라는 잭러셀테리어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는데, 2018년 3월 30일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It's Paper Guy! 실황에서 강아지 캐릭터가 나왔는데 기즈모랑 닮았다며 그리워하기도 했다.

기타

  • 리브레 위키에는 Jacksepticeye라고 등록되었지만 유튜브 계정 이름은 jacksepticeye로 대문자 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 이는 리브레 위키에서 쓰이는 미디어위키 엔진이 제목 첫글자를 무조건 대문자로 처리하기 때문이다. 다만, 영상 제목에선 첫글자를 대문자로 써서 표기하고 있다.
  • 욕을 많이 했던 탓에, 초기에는 약간의 악평도 들었다. 거기다 뭐만 보면 흥분하는 것 때문에 덤탱이로 욕먹었다. 하지만 안티들은 다른 유튜버들과 비교해봤을 때도 굉장히 적은 편이며 그나마 있던 안티들도 최근 6개월(2015년 1월 기준) 간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면서 대부분 없어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2014년부터 인지도가 급성장하면서 구독자 수도 급속도로 증가했는데, 2014년 8월에는 100만, 12월에는 200만, 2015년 2월에는 300만, 4월 7일에는 400만 명을 돌파했다.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탓에 2018년 7월 달 기준으로 1,953만 구독자 수를 기록했다. 퓨디파이는 넘사벽이 되었지만, 그래도 절친인 Markiplier와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했다.
  • 적녹색맹이 살짝 있다. 그래서 색맹검사를 하면 조금 헷갈려 하기도 한다. 그래도 색 자체를 아예 못 보는 건 아닌데, 단지 게임할 때 색맹 모드에서 플레이하면 더 선명하게 보이는 정도라고 한다.
    • EnChroma 안경[9]도 직접 샀었는데, 잘 보이긴 하는데 안경의 효과 때문인지 햇빛이 가려지는 선글라스라 잘 보이는 건지 구분이 잘 안 간다고 한다. 검사를 다시 해봐도 비슷하게 틀리는 걸 봐선 그렇게 효과는 없는 듯. 그래도 쓰면 멋있어 보인다고.

외부 링크

출처

  1. 댓글 읽는 영상에서 "어떻게 머리가 솜사탕일 수 있냐"는 질문에 "이거 솜사탕 아니에요. 풀떼기(Grass)에요."라고 답하기도...
  2. 그냥 인공지능 대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추적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고, 애초에 발각될 당시에 PC 사용자 이름도 잭이라고 돼 있다고 했다. 아무도 모르던 본명을 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알았는지는 지금까지도 수수께끼다.
  3. 다키플라이어를 줄어서 다크라고 부르듯이, 이 캐릭터도 줄여서 안티라고 부른다.
  4. 어떻게 보면 Q&A와 비슷하지만, 굳이 질문이나 요청이 아니더라도 인상적인 댓글을 읽고 리액션하는 영상이다. 어쩔 때는 악플만 읽거나 인생 조언을 해주는 컨셉을 잡기도 한다. 2017년 4월 7일에는 100회 달성 특집으로 1시간 22분짜리 영상을 만들었다.
  5. 물론 딱히 활동을 한 건 아니고, 퓨디파이가 본계정으로 구독자 5000만을 찍자 공약대로 채널을 지웠다.
  6. 이 때문에 음지에선 아예 사귀는 걸로 엮어서 Septiplier라는 커플링을 만들었고, 이게 그 쪽 세계에서 인지도가 어마어마하다. 이런 게 존재한다는 건 이미 Markiplier도 본인도 잘 알고 있으며, 이것 때문에 둘 사이가 나빠지거나 하진 않았다고 한다. 인터넷은 별별 커플링이 다 있으니까 크게 신경쓰진 않지만, 아예 19금 팬픽이나 팬아트를 그리는 건 자제해달라는 입장이다.
  7. 원래 로바즈는 다른 유튜버들과 콜라보를 아예 안 한다.
  8. 그러면서 저 Yuri는 가짜 유리!(FAKE YURI)라고 했다...
  9. 쓰면 색깔이 제대로 안 보이는 사람들도 잘 볼 수 있게 하는 안경. 태어나서 색깔을 처음 본 사람들 영상에 등장하는 그 안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