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Hana Card)는 하나금융그룹 계열의 카드 회사이다. 1978년 1월 비자카드 발급개시및 비자 인터네셔날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같은 해 4월 비자카드 발급을 개시하였다. 2014년 12월 1일 외환카드와 합병하고 SK텔레콤이 갖고 있었던 지분의 일부를 하나금융그룹에 매각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통합출범하였다.
연혁
구)외환카드
- 1978년 1월 VISA카드 발급 개시 / VISA International 정회원 가입
- 1978년 4월 VISA카드 발급 개시
- 1986년 9월 올림픽 공식카드 지정
- 1988년 5월 (주)환은신용카드 창립
- 1990년 5월 CVV(Card Verification Value)도입
- 1991년 6월 24시간 온라인용 텐덤시스템 가동 VISA카드 발급개시
- 1991년 7월 회원 100만 달성 최초 제휴카드인 불우아동돕기 카드 발급
- 1992년 1월 (주)외환신용카드로 사명변경
- 1993년 3월 신전산시스템 가동(NCR-> IBM) / MASTER카드 발급 개시
- 1994년 6월 업계최초로 포토서명카드 발급
- 1995년 7월 업계최초 포인트제도(YES POINT) 실시
- 1997년 1월 의정부시와 지방세 카드결제 협약 체결
- 1997년 5월 공무원연금카드 - 한국능률협회선정 올해의 히트상품
- 1997년 7월 포토카드 즉석발급 개시
- 1997년 8월 신용카드/직불카드 겸용 ONE카드 발급
- 1997년 12월 일본 JCB International과 업무제휴
- 1997년 12월 VISA 상용카드(Corporate Card, Purchasing Card)발급
- 1998년 4월 외환카드 창립10주년 및 카드발급 20주년기념 EMBLEM제작
- 1999년 1월 외환카드(주)와 외환할부금융(주) 합병
- 2000년 3월 CALL-Center 적용
- 2000년 4월 인터넷 카드대출 실시
- 2000년 8월 인터넷 전자상거래 전용 Yes Cyber Card 발급
- 2000년 12월 전국단일 고객상담전화 개통 1588-3200
- 2001년 2월 리볼빙전용카드 Yes EZ 카드 발급
- 2001년 3월 비즈니스카드 발급
- 2001년 6월 외환(데이콤) 폰 서비스 실시
- 2001년 12월 증권거래소 상장
- 2002년 6월 개인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 실시
- 2002년 12월 외환 정부구매카드 발급개시
- 2004년 2월 한국외환은행과 합병
- 2012년 3월 하나SK카드와 가맹점 통합[1]
- 2014년 2월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로 외환카드 후불티머니 서비스 시작
- 2014년 9월 외환카드 설립
- 2014년 11월 하나SK카드와 흡수합병
- 2014년 12월 하나카드로 사명 변경
구)하나SK카드
- 1992년 7월 하나은행에서 신용카드 발급 개시, 자체 비자카드 발급 시작.
- 1998년 10월 16일 충청은행과 합병하면서 비씨카드 업무 시작
- 2002년 12월 12일 서울은행과 합병하면서 서울은행 비씨카드를 계승
- 2009년 11월 2일 하나은행 신용카드부문을 분리하여 "하나카드"라는 이름으로 독립회사를 출범
- 2010년 2월 19일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합작 투자한 회사라는 점을 알리고 하나와 SK 브랜드가 가진 장점을 융합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하나SK카드"라는 이름으로 재출범[2]
- 2010년 3월 26일 모바일 카드인 "하나SK 터치세븐카드"를 출시[3]
- 2012년 3월 외환카드와 가맹점 통합[4]
- 2014년 12월 1일 외환카드를 합병
현황
초기에는 자체 가맹점망이 있기는 하지만, 그 수가 적어 한때 비씨카드와 가맹점망을 공유한 적이 있다. 2012년 5월 29일부터 가맹점 확보를 위하여 한국외환은행 카드 사업부(외환카드)와 전산 시스템이 통합하기 이전까지 외환카드의 가맹점망을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하나카드로 결제시 영수증을 잘 보면, 몇몇 가맹점에서는 "외환카드"로 뜬다.
SK그룹과의 관계
하나금융지주와 SK그룹은 90년대 말부터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하나은행은 은행업 후발주자로 뭔가 비빌 언덕이 필요했고 SK그룹은 당시 주거래였던 제일은행이 외국 자본에 넘어가서 좀 찝찝했던데다 금융업에 진출하기 위해서 용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손발이 잘 맞았던 것. 이 협력 관계가 가장 잘 이뤄졌던 부분이 하나금융지주와 SK텔레콤의 JV였던 하나SK카드였다.
2009년 12월 14일 SK텔레콤 이사회에서 하나카드의 지분 49%(57,647,058주)를 신주인수방식으로 4,000억원에 매입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에 이어 하나카드의 2대 주주가 되었다.[5][6] 이후 하나SK카드는 SK텔레콤 쓰면 뽑아먹기 좋은 카드로 명성을 날리게 되었고, 터치원이나 클럽SK 등 SK텔레콤 안 쓰면 본전치기도 힘든 상품들을 뽑아내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SK카드의 외환카드 인수를 앞둔 2014년 8월 11일 SK텔레콤에서는 15%를 매각하였다.[7]
SK그룹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기 때문인지, SK 패밀리카드는 하나카드를 통해 발급된다. 금융덕들 사이에서는 스카이패스를 1250원에 1마일 주는 카드(보통 1500원에 1마일)로 알려져 있다. 훨씬 이전에는 하나BC로 발급되었다고.
취급 상품
- 1Q Daily +
- 1Q Daily와는 다른 상품. 계열 상품으로 환은VISA카드 발급 40주년 기념으로 딱 1천좌만 발급한 VISA 40주년 에디션이 있다. 물론 BIN이 환은비자 BIN이 아니긴 한데... 그때 그 시절처럼 큼지막한 비자 로고만 박혀있는 플레이트로 나왔는데, 금융덕들만 좋아하고 피킹만 하는 사람들은 이게 뭐길래 한정판으로 나오냐고 했다고.
- 글로벌페이 아멕스 체크카드
-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아멕스 선불카드인 "글로벌 페이 체크카드"를 발행하고 있다. 카드사와 은행에서는 체크카드라고 팔지만, 가맹점에서는 Prepaid로 취급된다. 신금융에 관심이 많은 하나금융지주가 아멕스의 선불카드 시스템을 들고 온 것으로 보인다. 단, 체크카드가 아니라서 하나은행의 "글로벌 페이 통장"에만 연결되는 상품이며, 원화로 결제할 수 없고 USD로만 결제된다. 이 체크카드는 글로벌 페이 통장에 달러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며, USD로 결제시 아멕스사 1.4%와 하나카드 0.5$ 수수료는 면제되고 환전 수수료만 부과된다. 아마존닷컴같은 곳에서 해외직구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나, 선불카드 거래가 불가능한 구글 플레이나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 등 일부 가맹점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발급기관
은행권과 증권사의 카드들은 제휴금융기관의 현금카드 탑재가 가능하다. 단, 체크카드의 경우 하나은행으로 연결해 놓지 않으면 해외신용판매가 안 될 뿐더러 현금카드로도 이용할 수 없으며, 하나BC 체크카드는 오직 하나은행에만 연결이 가능하다. 은련이 달린 체크카드는 하나BC의 "벗 체크카드"만 나온다.
- 하나은행
- 외환은행
- NH농협은행, 농·축협[8]
- 국민은행
- 신한은행
- 우리은행
- 한국씨티은행
-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 중소기업은행
- 한국산업은행
- 수협중앙회
- 한국수출입은행
- 경남은행
- 광주은행
- 대구은행
- 부산은행
- 전북은행
- 제주은행
- 우체국
- HSBC
- HK저축은행
- 산림조합
- 신협
- 새마을금고
- 하나저축은행
- 하나대투증권
- SK증권
- KDB대우증권
후불교통카드
구, 하나SK카드
- 대중교통
분류 | 사용가능지역 |
---|---|
지하철·버스 |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 아산, 양산, 천안, 광주, 춘천, 대구, 경산 |
버스 광역범위 | 울산, 강원[9], 전북, 제주, 충북, 충남, 세종 |
경북 내 버스 가능 지역 |
경주, 구미, 김천, 포항, 상주, 문경, 예천, 영주, 안동, 울진, 의성, 영천, 청도, 성주, 고령, 칠곡, 울릉 (봉화 2014년 하반기 예정) |
경남 내 버스 가능 지역 |
밀양, 사천, 진주, 창원, 함안, 의령, 거제, 통영,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창녕, 고성, 남해, 하동 (김해 2014년 하반기 예정) |
전남 내 버스 가능 지역 |
광양, 나주, 목포, 순천, 여수, 고흥, 담양, 무안, 보성, 신안, 영암, 장성, 함평, 해남, 화순, 장흥, 곡성, 영광, 강진, 구례 (완도, 진도 2014년 하반기 예정) |
경전철 | 의정부, 용인, 부산~김해 |
시외 버스 | 경기, 충북, 제주, 경남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2014년 하반기 예정) |
- 유료도로
지역 | 사용가능도로 |
---|---|
서울 | 남산터널(1,3호), 우면산터널, 용마터널 |
인천 | 만월산터널, 문학터널, 인천대교 |
대전 | 천변도시고속화도로 |
대구 | 동부순환도로(범안로) |
고속도로 | 한국도로공사 구간, 신공항하이웨이 |
구, 외환카드
분류 | 사용가능지역 |
---|---|
지하철·버스 |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광주, 대전, 부산, 아산, 양산, 천안, 춘천, 대구, 경산 |
버스 광역범위 | 울산, 세종, 제주, 강원, 전북, 충북, 충남 |
경북 내 버스 가능 지역 |
경주, 구미, 김천, 문경, 상주, 안동, 영주, 영천, 포항, 고령, 성주, 예천, 울릉, 울진, 의성, 청도, 칠곡 |
경남 내 버스 가능 지역 |
밀양, 사천, 진주, 창원, 함안, 통영, 거제, 의령 |
전남 내 버스 가능 지역 |
광양, 나주, 목포, 순천, 여수, 고흥, 담양, 무안, 보성, 신안, 영암, 장성, 함평, 해남, 화순, 강진, 구례 |
경전철 | 의정부, 김해~부산 , 용인 |
사건사고
장경훈 대표이사 여성혐오 발언 논란
하나카드의 장경훈 대표이사는 카드상품을 여성에게 빗대며 여성을 성상품화한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되었다.[10]
"룸살롱에 갈 때 목표는 예쁜 여자인데 예쁜 여자는 단가가 있다. (중략) 아무리 예쁜 여자여도 하루 오늘 즐겁게 놀진 모르겠지만 평생 그런 여자랑 살겠나. 카드를 고르는 일이라는 것은 애인이 아니라 와이프를 고르는 일이다."[10]
같이 보기
바깥 고리
출처
- ↑ 외환-하나SK카드, 가맹점 통합한다
- ↑ 하나카드, 하나SK카드로 사명 변경
- ↑ 하나SK카드, 모바일카드 ‘터치 세븐’ 출시 헤럴드경제 경제 2010.03.26 (금) 오후 4:11
- ↑ 외환-하나SK카드, 가맹점 통합한다
- ↑ SKT, 하나카드 지분 49% 취득 의결
- ↑ 하나카드, 49% 지분 SKT에 매각 방안 확정
- ↑ SK텔레콤, 하나SK카드 지분 15% 우선 매각(종합 연합뉴스 2014.8.11 작성
- ↑ 하나 비씨카드는 발급할 수 없으며 현금카드 탑재 불가.
- ↑ 동해, 태백 일부 버스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 ↑ 10.0 10.1 기자, 김보경 <셜록> (2021년 5월 7일). “남학생 점수 높여준 하나고, 남녀차별 하나은행과 꼭 닮아”. 2023년 5월 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