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Wins

최근 편집: 2024년 1월 18일 (목) 12:03

Love Wins는 2015년 미국 연방 대법원 동성혼 합헌 판결 때 널리 퍼진 이후 동성애자를 비롯해 환영받지 못하는 성지향성을 가진 성소수자들의 인권 운동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2016년 올랜도 게이바 총기난사 사건 때 혐오범죄로 사망한 게이들을 애도하면서 사용한 구호이기도 했으며, 2017년에는 독일 동성혼 법제화를 축하하면서 사용하기도 했다.

이러한 맥락을 거치면서 Love Wins는 전세계의 퀴어들이 '이성애가 아닐지라도 사랑은 혐오를 이긴다'는 뜻으로 염원을 담아 사용하는 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