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YPE 시리즈에 등장하는 알 파이터의 일종이자, 원래는 아이렘에서 1988년에 출시한 종스크롤 슈팅 게임인 <이미지파이트>의 주역이었던 기종들. 그러나 이미지파이트가 R-TYPE 시리즈/연표에 포함된 걸 계기로 알타입 시리즈의 일부가 되어버리며 자연스레 이 기종들도 알 파이터가 되었다.
의외로 OF-5까지도 PC 엔진 전용으로 출시했던 이미지파이트 2에 명시되어 있었다.
OF는 Orbital Fighter, 궤도 전투기라는 뜻으로, 추가적인 부품 장착 등의 도움 없이도 연료만 충분하면 자력으로 지구 대기권과 우주를 들락날락할 수 있기에 붙은 이름이다.
최소 R-TYPE FINAL부터 모든 알 파이터의 표준 장비가 된 "사이버 커넥터"라는 장치가 있는데, 나노머신(나노미터 단위 크기의 로봇}을 조종사와 전투기에 투입해 무선으로 조종사의 뇌 및 신경계와 전투기의 제어 컴퓨터 및 중심 시스템이 서로 직접 연결되게 만든다는 장비로, 원래는 이 계통 기체들만의 특권이었다. 그러다 알타입 델타에서부터 사이버 커넥터를 장착한 OF 시리즈 이외의 알 파이터가 처음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알타입 파이널 2부터는 확실하게 사이버 커넥터가 모든 알 파이터의 표준 장비로 자리잡기에 현재 시점에서는 특색이 다소 빛바랜 편이다.

| 기본 무장 / 기총 | 발칸 / 레일건 |
| 차지샷 | 파동포 (R-TYPE 시리즈) |
| 창/방패 | 포스 (R-TYPE 시리즈) |
| 보조 무기 | 알 파이터/보조 무기 |
| 전멸폭탄 | 스페셜 웨폰 |
R-9A |
R-9A2 |
R-9A3 |
R-9A4 |
R-9uso799 |
R-9AF |
F-A | |
R-9AD |
R-9AD2 |
R-9AD3 | |
R-9C |
R-9K | ||
R-9S |
R-9Ø |
R-9Ø2 | |
R-9AX |
R-9AX2 | ||
R-9Leo |
R-9Leo2 | ||
R-9Sk |
R-9Sk2 |
R-9Sk3 |
R-9SkZ |
R-9W |
R-9WB |
R-9WF |
R-9WZ |
R-9B |
R-9B2 |
R-9B3 | |
R-9D |
R-9D2 | ||
R-9DH |
R-9DH2 |
R-9DH3 | |
R-9DV |
R-9DV2 | ||
R-9DP |
R-9DP2 |
R-9DP3 | |
R-9E |
R-9E2 |
R-9E3 | |
R-9ER |
R-9ER2 | ||
R-9F |
RX-10 |
Tx-T |
RX-12 |
R-11A |
R-11B |
R-11S |
R-11S2 |
OF-1 |
OFX-2 |
||
OF-3 |
OFX-4 |
||
OF-5 |
OFX-X |
||
TW-1 |
TW-2 | ||
TP-1 |
TP-2 |
TP-2H |
TP-3 |
TP-2S |
TP-2M |
TP-2M2 |
Sm-GrF |
TP-2B |
|||
TL-T |
TL-1A |
TL-1B | |
TL-2A |
TL-2A2 |
TL-2AT |
TL-3N |
TL-2B |
TL-2B2 |
TH-01 | |
R-13T |
R-13A |
R-13A2 |
R-13B |
BX-T |
BX-2 |
BX-4 | |
B-1A |
B-1A2 |
B-1A3 | |
B-1B |
B-1B2 |
B-1B3 |
|
B-1C |
B-1C2 |
B-1C3 | |
B-1Dα / B-1D |
B-1Dβ / B-1D2 |
B-1Dγ / B-1D3 | |
B-3A |
B-3A2 | ||
B-3B |
B-3B2 | ||
B-3C |
B-3C2 | ||
B-5A |
B-5B |
B-5C |
B-5D |
B-99 | |||
R-99 |
R-100 |
R-101 |
OF-1 다이달로스




이미지 파이트의 주인공이었던 기종. OF 시리즈가 쓰는 무기들은 대부분 이미지 파이트 시절에 이 다이달로스가 쓰던 것들을 적당히 배분한 것이다.
이미지파이트
이 시기에는 파동포가 없었으나, 파워업 종류가 다양했고, 포드를 세 개까지 부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게임 난이도가 사악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워낙 높다 보니 실질적으로는 약하다고 취급받았다.
또한, 이미지파이트 시절에만 있던 파생 기종들로, 더욱 빠르게 날 수 있는 모델이나 지구보다 중력이 더 강한 행성에서도 비행할 수 있는 모델, "영공간"이라는 이상한 우주에서도 전투가 가능한 모델이 몇몇 더 존재했었으나, 이들은 아쉽게도 결국 다이달로스 자체가 알 파이터에 편입되며 중력 무시는 기본, 이층 차원 비행 및 전투가 기본적으로 가능해지게 강화를 받으며 알타입 시리즈에 제대로 편입되지 못했다.
R-TYPE FINAL
본격적으로 알 파이터로서 추가되기 시작한 시기. 알 파이터로 편입되면서 파워업 아이템이 포스로 변환되어 적탄 한 방 또는 지형 접촉에도 바로 부서지진 않게 되었다. 기체 본체도 이 시기부터 지형 접촉만으로는 파괴되지 않는 깅화가 이뤄졌으나, 화력이 은근 부실하단 문제는 끝내 극복하지 못했으며, 다양했던 "레이저"류 무기들이 대부분 떨어져 나가고, 남은 세 가지는 공격 방향이 너무 정직한데다 파동포마저 1단계 충전이 끝인 1편의 그 물건이라서, 복잡한 지형이 비교적 적은 편인 알타입 파이널에서도 난이도를 HUMAN 이상으로 끌어올리면 악전고투를 벌이기 일쑤였다.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화면비가 4:3에서 16:9로 바뀌며, 복잡한 지형도 대폭 늘어난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상기한 파이널 때의 단점이 더욱 부각되어 겨우겨우 평균 이하 자리를 지키는 약체 자리로 들어갔다. 설상가상으로 포드의 기총 사격 공격력마저 약해져서 사용하기 난감한 편.
OFX-2 발키리
R-TYPE FINAL
다이달로스의 무난한 후계기. 빨강 레이저는 전방 집중 사격은 어렵지만, 다섯 방향으로 싐없이 연사하기에 잡졸들이 올려올 때 대처하기 좋다. 파랑 레이저에는 탄환이 지면에 닿으면 반사되는 기능이 추가되어 좁은 공간에서의 대처 능력이 강화되었고, 노랑 레이저가 유도성 레이저이며 적과 가까이 붙으면 나름 준수한 공격력을 출력하기에 무난한 기종이라 할 수 있다. 파동포도 2루프 차지가 되는 스탠더드 파동포로 파워업했다.
OF-3 가루다




이미지파이트 2의 주인공이었던 기종. 그러나 R-TYPE FINAL과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에서는 무기들의 사거리가 짧은 건 조종 실력으로 무마한다 쳐도 공격력이 너무 약해서 써먹기 상당히 힘든 기종이란 평가를 받는다.
OFX-4 손오공
실탄 계통으로 무장한 OF 시리즈이자, 이 계보에선 최초로, 이미지 파이트에서부터 존재해온 레드, 블루 포드를 뺀, R-TYPE FINAL에서 추가된 신무기를 쓰는 기종.
OF-5 엄지
대한민국 이외 다른 국가들에서는 "OF-5 카구야"라고 부르는 기종. 본래는 OF 시리즈의 최후를 장식했으나, R-TYPE FINAL 2에서 아래의 마리코가 나오며 최후의 궤도 전투기 타이틀이 깨졌다.
OFX-X MARIKO

알타입 파이널 2 및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의 DLC로 출시된 기종. 다이달로스부터 엄지까지 나열된 OF 시리즈의 무기를 전부 호환하는 것에 더해 자신만의 특별한 무기까지 챙긴 강력한 기종이다.
속도를 4단으로 끌어올리면 외부 장갑이 내부로 접혀들어가며 기체 전체가 검은색이 되는 특이한 모양새에, 엔진 분사염이 보통 파란색인 타 기종들에 비해 보라색이라는 특징도 있고, 이름도 이미지파이트의 최종 보스인 "슈퍼 컴퓨터 마리코"와 같은데다 알타입 파이널 2 및 파이널3 이볼브드의 DLC 오마주 스테이지를 통해 마리코 전투기와 마리코 컴퓨터가 공명을 하는 연출까지 보여줘서 여러모로 수상쩍은 암시가 있는 기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