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이는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들이 다수 생성되고 있다. 이들 계정 중 일부에 대해 경찰이 운영자를 검거했으나 다수의 여초카페에서 경찰이 여성혐오 계정은 수사하지 않으면서 남성혐오 계정은 매우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한다는 이중잣대 의혹을 제기했다. 성별에 따른 경찰의 이중잣대가 네티즌의 동의을 얻으면서 여초 커뮤니티, SNS등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에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이중잣대가 아닌 근거를 찾는 데 주력하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이 패치 사건에 이중잣대를 적용했는지는 정확히 알기 어렵다. 그러나 다수 여성 네티즌은 이 사건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공권력과 언론이 남성의 입장에 서서 여성을 타자화해 왔다는 점, 여성의 신상 정보를 유출하는 계정들이 아직 수사 대상이 되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는 점 등을 문제제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