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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iv(픽시브)는 일본일러스트/만화/소설 투고 사이트이다.

성추행 피소

2022년 5월 27일, 30대 트랜스여성 사원이 남성 상사의 성추행을 이유로 해당 상사와 회사를 제소한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1][2]

소장에 따르면 원고는 2018년 4월부터 디자이너로서 픽시브에 입사했다. 그러나 환영식부터 집행위원 남성 상사가 물리적 접촉을 시도하며 원고의 성 정체성과 성적 경험을 묻는 등 외설적인 발언을 하였고, 이후에도 비슷한 발언이 이어졌다. 2018년 여름 가해자는 이에 대해 사과한답시고 '남자니까 괜찮을 줄 알았다', '이제부터 너를 여자로 보겠다' 등 성 정체성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발언을 하였다. 사과 이후에도 손을 붙잡거나 성적인 질문을 하고 음부에 얼굴을 파묻는 등 성추행은 계속 이어졌다.

이를 참을 수 없었던 원고는 2019년 3월 회사의 성추행 창구에 피해 내용을 상담하였고 이에 회사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근무 장소와 팀을 분리하고 가해자의 회식 참가를 금지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가해자가 징계를 받기는 했으나, 2020년 4월부터 1년간 같은 영업부에 배속되는 일이 일어나 회사로부터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2022년 1월 정신 질환으로 세 달간 휴직하고 지금까지 입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했으나 교섭이 결렬되어 제소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원고는 주변에도 여성들이 비슷한 피해를 입어 이를 회사에 상담했으나 '태생 여자와 너의 성추행 피해는 그 중함이 다르다' 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회사를 제소한 배경에 대해서는 '성소수자가 목소리를 내기 어렵고 목소리를 낸다 해도 이해받지 못한다. 정체성과 관계 없이 성추행 피해는 피해로 받아들였으면 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3일 후 30일 픽시브는 사내 성추행이 실제로 있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성추행 관련 연수를 실시해 전 사원이 필히 참가하도록 하며 관리직은 별도의 연수를 실시, 또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성추행 상담 창구 정비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3] 6월 16일에는 아래와 같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였다.[4]

  • 외부 전문가와 함께 경영진에 의한 다양성&포용성 이해 및 추진
  •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황 분석, 재발 방지책 책정, 규정 매뉴얼 개선을 정기적으로 실시
  •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하의 정보를 공개
    • 성희롱 방지에 관한 방침
    • 다양성&포용성에 관한 방침
  • 위 방침이 사내에 잘 침투하도록 교육체제를 재검토, 강화 및 철저한 시행

세 달 뒤 8월 29일, 픽시브 측은 약속대로 성희롱 박멸 선언, 다양성&포용성 선언을 공개하였다.[5]

출처

  1. “トランスジェンダーの社員 セクハラを受けたとして上司と会社を提訴”. 《弁護士ドットコム》 (일본어). 2022년 5월 27일. 2022년 5월 30일에 확인함. 
  2. “「なんで女装してんねん」「お前男やろがい」 股間に顔を押し当てられ・・・トランスジェンダーの女性が元上司の“SOGIハラ”訴え”. 《TBS NEWS DIG》 (일본어). 2022년 5월 28일. 2022년 6월 1일에 확인함. 
  3. “弊社におけるハラスメントに関する報道について” (일본어). 2022년 5월 30일. 2022년 5월 30일에 확인함. 
  4. pixiv_corp (2022년 6월 16일). “報道の件に係る今後の弊社の取り組みについて” (일본어). 2022년 8월 31일에 확인함. 
  5. pixiv_corp (2022년 8월 29일). “ハラスメント撲滅宣言、ダイバーシティ&インクルージョン宣言を策定いたしました” (일본어). 2022년 8월 3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