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leaves no flowers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11:48

spring leaves no flowers는 일본의 npckc사에서 개발된 비주얼노벨 게임으로, 마나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게임이다. 전작으로는 One night, hot springsLast day of spring이 있다.

spring leaves no flowers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장인물

  • 마나미:남자친구로부터 하루와 에리카가 서로 사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 하루:마나미의 친구로, 에리카와 사귀는 중이다.
  • 에리카:마나미의 친구로, 하루와 사귀는 중이다.
  • 타츠아:마나미의 남자친구이다. 전작에서도 언급이 많이 되기는 했으나 이 시리즈에서 실제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 게임이 처음이다.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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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에리카, 타츠야는 함께 놀이공원에 다녀 온 마나미는 타츠야로부터 하루와 에리카가 사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는다. 마나미는 하루와 에리카가 진짜로 사귄다면 자신에게 이야기를 해 줬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음날 아침, 마나미는 무얼 할까 고민한다. 여기서 하루를 먼저 만나느냐 에리카를 먼저 만나느냐에 따라 볼 수 있는 엔딩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


하루를 먼저 선택할 경우

마나미는 하루와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게 된다. 둘이 이야기를 하던 도중 타츠야의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서 선택하는 선택지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1]

집으로 돌아온 마나미는 무얼 할지 고민한다.

  • '에리카에게 전화를 걸어본다' : 마나미는 에리카의 집에 가서 바나나빵을 만들게 된다. 만약 하루와 있을 때 제대로 된 선택지를 선택하지 않은 경우에는 내일 얘기하자엔딩을 볼 수 있다.[2]
  • '영화를 본다' : 영화를 보자 엔딩[3]

에리카를 먼저 선택할 경우

마나미는 에리카의 집에서 바나나빵을 만든다. 둘의 이야기 도중 대화 주제가 타츠야로 넘어가게 된다.

역시 여기서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4]

  • '하루는 한가한지 확인한다' : 하루와 타피오카 팬케이크를 먹으러 카페로 간다. 만약 에리카와 있을 때 제대로 된 선택지를 고르지 않았다면 내일 얘기하자엔딩을 볼 수 있다.
  • '영화를 본다' : 영화를 보자 엔딩

진엔딩을 보는 방법

하루를 먼저 만나고, 하루와의 대화에서 제대로 된 선택지를 고른 경우 에리카와 대화할 때 이러한 선택지가 나온다.

  • 후자 선택 경우 : 바나나빵을 만들자 엔딩

반면, 에리카를 먼저 만나고, 에리카와의 대화에서 제대로 된 선택지를 고른 경우 하루와 대화할 때 이러한 선택지가 나온다.

  • 후자 선택 경우 : 팬케이크를 먹자 엔딩

누구를 먼저 만나든 간에 전자를 선택하면, 마나미는 에리카와 하루가 싸운 것이라 생각하고 오해를 풀어주고자 한다. 이때, 마나미는 에리카와 하루 중 1명에게 전화를 건다.[5]

에리카에게 전화를 건 마나미는 '너랑 하루에게 무슨 일 있었니?'라고 물을지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무마시킬 지 고민한다. 이때 전자를 선택할 경우, 마나미는 몇 번이나 머뭇거리는데, 선택지가 하나밖에 나오지 않을 때까지[6] 전자를 선택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나중에 생각하자엔딩이 나온다.

에리카는 사실 자신과 하루가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며 설명을 하지만, 마나미는 에리카가 섹슈얼 끌림에 대해 설명할 때에 공감을 하지 못한다.

  • 후자 선택 경우 : 졸은 친구가 되자엔딩

전자를 선택한 경우에는, 하루와 통화를 하게 된다.

  • 후자 선택 경우 : 좋은 친구가 되자 엔딩

하루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하루는 마나미가 에이로맨틱 아니면 에이섹슈얼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마나미는 이때 하루가 보내 준 링크의 간이 검사를 해보며, 총 4문제가 나온다.

  • 전자를 3개 미만으로 선택한 경우 : 생각하지 말자 엔딩
  • 전자를 3개 이상으로 선택한 경우 : 솔직해지자 엔딩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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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가지의 엔딩을 볼 수 있다.

내일 얘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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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나미. 나 타츠야야.
어디로 가고싶은지 정했어?

네가 좋아할만한 전시회가 근처에서 열거든, 흥미 있으면 표 끊어다줄게.

나중에 어떻게 할 건지 알려줘.

영화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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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나미. 나 타츠야야.
토끼 나오는 영화 표 끊어놨어.

영화 보기 전에 저녁 같이 먹을래? 근처에 경치 좋은 루프탑 레스토랑이 있거든.

시간날 때 전화 줘.

팬케이크를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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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마나미. 에리카다.
네 문자 봤어.

내 답은 절대 안 돼야. 타피오카 팬케이크라니, 이름만 들어도 끔찍하다. 별 거에 다 타피오카를 넣고 있어!

만약 카페를 가고 싶으면, 알루엣에 가서 제대로 된 음식이 뭔지 보여주지.

바나나빵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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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나미...네 문자 봤어.

타츠야랑... 에리카랑 같이 빵을 굽는 파티라니 좋아. 정말 재미있을 거 같아.

빵 굽는 거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볼게.

나중에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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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마나미.
그냥 확인차 문자했어.

너 진짜 괜찮아? 어젯밤에 너 치고도 꽤 이상하게 행동하길래... 하고 싶은 얘기 있으면 나한테 알려줘, 알겠지?

아 맞다, 나 에리카다.

좋은 친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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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나미...나 하루야.

네가 별 일 아니라고는 했지만... 만약 네가 어떤 일 때문에 힘들었다면, 나한테 말해줬겠지?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라면 미안하지만, 그냥... 걱정돼서...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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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나미. 나 하루야.
내가 보내준 링크 들어가봤어...?

한번에 이해하기는 많은 정보인 거 나도 아니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나한테 물어봐.

너는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솔직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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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나미. 나 타츠야야.
어젯밤에 나랑 같이 얘기해줘서 고마워.

어제 나도 무성애랑 에이로맨티시즘에 대한 글을 찾아봤어.

같이 볼 수 있게 우리 집으로 올래?

각주

  1. 제대로 선택을 했을 경우에만 진엔딩을 볼 수 있다.
  2. 에리카와도 타츠야의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이때는 어떤 선택지를 고르든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3. 이후에 선택지가 나오나 스토리 진행에는 영향이 전혀 없다.
  4. 여기서도 제대로 선택을 했을 경우에만 진엔딩을 볼 수 있다.
  5. 어느것을 선택해도 영향이 없다. 하루를 선택하더라도 하루에게는 걱정거리가 많으니 더 스트레스주고 싶지 않다며 에리카에게 전화를 걸어버린다.
  6. 네 번째에 선택지가 하나만 나온다. 그 전에 총 3번 '너랑 하루에게 무슨 일 있었니?'를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