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S 엔터테인먼트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6일 (월) 11:35

주식회사 TMS 엔터테인먼트(株式会社トムス・エンタテインメント)는 1964년[1]에 설립된 일본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역사

1964년, TBS의 출자로 "도쿄 무비"라는 이름의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설립된다. 하지만 직원 대다수가 애니메이션에는 까막눈이었던 탓에, 첫 작품인 빅 X 제작부터가 난관에 부딪치게 된다. 덕분에 첫 작품부터 엄청난 적자를 냈고, 신토호라는 영화사가 도쿄 무비를 인수하게 된다.

1965년, A 프로덕션과 제휴하면서 도쿄 무비(기획), A 프로덕션(제작)의 이원화 체제가 되었다. 이때부터 굵직한 히트작을 내면서 유명세를 타게 된다.

1971년에 회사가 모 회사의 그늘을 벗어나 독립하고, A 프로덕션과의 제휴도 끊었다. 이후 해외에 자회사를 두면서 자사 애니메이션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미국 방송국에서 직접 애니메이션 제작을 의뢰하기도 했다.

그렇게 잘 나가나 싶더니, 어느 작품의 상업적 실패로 최고 경영자가 물러나고, 회사는 세가 산하의 쿄쿠이치라는 회사에게 흡수합병당했다. 2000년에 쿄쿠이치가 회사이름을 TMS 엔터테인먼트로 바꾸며 현재에 이르게 된다.

주요 작품

이상하게 TMS의 작품은 상당히 유명한 데 정작 회사는 별로 유명하지가 않다.(...)

관련 사이트

출처

  1. 회사 연혁에는 1946년이라고 나와 있으나, 이는 모기업인 쿄쿠이치의 설립연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