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모습

Trevor Noah 는 시사 토크쇼의 본좌인 John StewartThe Daily Show에서 은퇴 후 프로그램 사회를 이끌어 갈 인물로서 직접 지명한 남아공 출신의 흑인 혼혈 코미디언이다.

트레버는 1984년에 남아공 요한네스부르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남아공에서 살고 있는 스위스/독일계 백인이었고, 어머니는 코사족 흑인이었다. 당시 남아공은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고집하고 있어 백인과 흑인이 아이를 낳는 것 자체가 범죄로 정의되었고, 어머니는 아이를 숨기고 다녀야 했다.

그는 18살 때부터 남아공과 이후 미국에서 방송과 스탠드업 코미디를 병행하다가 2014년 The Daily Show 의 캐스트에 합류했다. 이때의 코미디는 경계에 속한 이의 삶, 인종차별, 정치 비평, 일상, 문화 차이 등의 주제를 다루며 뛰어난 다중 언어 실력과 액센트 모사, 성대 모사로 인기가 높았다. 트레버는 영어, 코사어, 줄루어, 소토어, Tswana어, Tsonga어, 아프리칸스어를 한다. 하지만 코미디를 할 때는 언어를 할 줄 몰라도 언어만의 고유한 특징을 포착해 스페인어, 독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의 분위기를 속아넘어갈 정도로 잘 흉내내며, 각종 지역 액센트 모사를 할 수 있다.

이후 2015년에 스튜어트의 후임으로 지목받았다. 시사 토크쇼의 역사에 엄청난 족적을 남긴 스튜어트의 후임이라 기대가 높고 아직 적응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독재 성향 행보를 남아공의 전 독재자 Jacob Zuma 와 비교했다.

2016년에 자서전 Born A Crime (태어난 것이 범죄)를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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