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C(Volatiile Organic Compounds;휘발성 유기 화합물)은 끓는점이 낮아서 대기 중으로 쉽게 증발되는 액체 또는 기체상 유기화합물의 총칭이다.[1]

1 종류

산업체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매에서 화학제약공장이나 플라스틱 건조공정에서 배출되는 유기가스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며 끓는점이 낮은 액체연료, 파라핀, 올레핀, 방향족화합물 등 생활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탄화수소류가 거의 해당된다.[1]

2 유해성

VOC는 대기 중에서 질소산화물(NOx)과 함께 광화학반응으로 오존광화학산화제를 생성하여 광화학스모그를 유발하기도 하고, 벤젠과 같은 물질은 발암성물질로서 인체에 매우 유해하며, 스티렌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VOC는 악취를 일으키는 물질로 분류할 수 있다.[1]

2.1 생리대에서 검출되는 VOC의 유해 가능성 관련

생리대에 대한 검출시험에서 많은 생리대에서 VOC가 검출되었으며, 이에는 발암물질 등도 포함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여성환경연대는 VOC에 유해성이 있다는 자체로 건강에 영향을 미칠 만큼 위험한지(위해성)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같은 유해물질이라고 해도 경구 독성, 호흡기 독성 등에 따라 위해성이 모두 다르고 어떤 물질은 유해성이 높아도 노출되지 않거나 미량일 경우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아, 현 시점에서 생리대에서 VOC가 검출되었다고 해도 건강 문제의 원인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2]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VOC가 생식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품질관리기준 항목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입장이며, 2016년 10월부터 VOC 검출과 시험방법 및 VOC가 생리불순, 생리통 등 부작용에 영향을 주는지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2018년 10월쯤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3][4]

3 배출원

주요 배출원으로는 유기용제사용시설, 도장시설, 세탁소, 저유소, 주유소 및 각종 운송수단의 배기가스 등의 인위적 배출원과 나무와 같은 자연적 배출원이 있다.[1]

4 기타

5 출처

  1. 1.0 1.1 1.2 1.3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설명".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2. 여성환경연대 (2017-03-22). "생리대(월경용품) 검출시험 결과에 대한 입장". 
  3. 이경민 기자 (2017-08-19). "생리불순·발진 유발?…식약처, '릴리안 생리대' 조사 착수". 조선일보. 
  4. 김지현 기자 (2017-08-22). "[비껴보기] 릴리안 생리대 관심 뜨거운데... 늑장 식약처".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