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5일 (일) 02:26

생애

2001년 LA에서 뮤지선 모부의 딸로 태어나 4세에 첫 작곡을 했다.[1] 어머니는 아일리시를 집에서 가르쳤고 작곡도 가르쳤다.[1]

논란

리 아일리시, '인종차별 논란' 남친 옹호→과거 발언 재조명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1.06.15 13:46 / 기사수정 2021.06.15 14: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남자친구와 함께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빌리 아일리시는 최근 10살 연상의 남자친구 매튜 타일러 보스와 열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매튜 보스가 과거 페이스북을 통해 아시아계와 흑인에 대한 비하적 발언을 내뱉은 것, 그리고 반유대주의, 호모포비아적 발언을 내뱉은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게다가 빌리 아일리시가 과거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흑인을 비하하는 'N-워드'를 사용한 것과 아시아인의 발음을 비하하는 영상을 올린 것까지 알려지면서 양측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각종 의혹에 대해 빌리 아일리시는 별 것 아니라는 식의 반응을 보여서 팬들이 분개하고 있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벌어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이 좋든 싫든 당신은 특권을 갖고 있다"며 "사회는 백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신에게 특권을 준다"고 지적하는 글을 올리며 많은 지지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해 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느끼고 있으며, 트위터에서는 '#BillieEilishisoverparty'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들도 적지 않았다.

한편, 2001년생으로 만 20세가 되는 빌리 아일리시는 2020년 그래미 어워드 본상 부문 전관왕을 달성했으며, 7월 30일 새 정규앨범 'Happier Than Ever'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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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2 13:47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해외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인종차별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22일 빌리 아일리시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인터넷에 떠도는 자신의 영상에 대해 짚으며 인종차별의 의도가 아니었음을 밝혔다.

빌리 아일리시는 어린 시절 무지에 대해 언급하며 "당시의 나는 그 단어가 아시아 문화와 관련해 모욕적인 단어인지 몰랐다. 나이에 상관없이 상처를 줬다는 것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어릴 때부터 가족, 친구들에게 바보 같이 횡설수설하며 말해왔다"면서 "절대 누군가의 문화나 억양 등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내가 그렇게 행동하는 걸 본 적이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는 아시아인 비하 단어 중 하나로 간주되는 'Chink(찢어진 눈)'를 언급하거나 중국인의 억양을 따라 하는 빌리 아일리시의 동영상 클립이 확산됐다. 이에 더해 빌리의 남자친구인 매튜 타일러 보스 또한 과거 흑인 비하 발언, 동성애자 비방 등의 글을 SNS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져 구설수에 불을 지폈다.

매튜 타일러 보스는 이를 인정하며 "과거에 내가 썼던 글들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고 무책임했다. 정말 부끄럽고 깊이 사과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NP3FWH4V/GF0602

상훈

  • 제62회 그레미어워즈 베스트 뉴 아티스트, 송 오브 더 이어, 앨범 오브 더 이어, 레코드 오브 더 이어 4개 부문 수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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