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정숙은 여성노동과 반성폭력 등 여성인권 분야에서 적극적인 대중운동을 펼쳐온 여성운동가다.[1] 한국여성민우회에서 1995년 활동가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사무국장과 사무처장, 대표까지 20년 넘게 몸담으며 낙태죄 폐지운동, 노동시장 성차별 문제 해소 등에 앞장섰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