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자유게시판의 토론 주제

위키는 토론이 활발해야 하고, 그러다보면 달궈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어떤 면에서는 그런 충격을 꽤 흡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인 상황과 겹쳐지니 그게 참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좀 내려놓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멀리했다가 오늘 다시 돌아와봤네요.

그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이 달라졌고, 계속해서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고맙게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페미니즘적인 감수성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인생은 충분히 가시 같은데, 그러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눈 똥그랗게 뜨고 똑바로 쳐다보는 여러분들의 용기에 박수치고 싶습니다.

그냥 오늘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왓시님~~ 저도 개인사가 다망해서 요즘 위키에 신경을 많이 못쓰고 있어요 그래도 꾸준하고 도와주시는 기여자분들 덕에 늘 기운을 얻고 있어요 오아시스 같달까요?ㅎㅎㅎㅎ 서로 더 노력해서 우리들의 참세상(!!)을 만들어 봅시다 으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