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일, 아주대학교 정민석 교수가 자신의 아들이 자신의 도움으로 의학박사가 되었다며 트위터를 통해 자랑을 하였다. 이후 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와중 정 교수가 자신의 또다른 계정으로 성매매 계정들을 팔로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1]
- 3월 3일, 트랜스젠더 부사관 강제 전역 사건의 변희수 하사가 복직되지 못한 채 결국 사망하였다.[2] 각계의 추모가 이어지고 녹색당, 정의당 등 소수당들이 공개적으로 애도를 표했으나 민주당, 국민의힘 등은 당으로서 공식적 입장을 표하지 않았다.[3]
- 3월 5일분 네고왕2에서 동아제약편을 방송한 이후, 동아제약 입사 면접에서 성차별을 당했다는 고발이 SNS 등을 통해 퍼졌다.
- 동아제약 측은 '면접관 중 하나가 면접자에게 불쾌한 질문을 했다'며 유튜브를 통해 사과 댓글올 올렸다. 그러나 해당 면접관이 인사팀장이었던 점, 성차별을 그저 불쾌함이라 여기는 점 등 성차별 고발자 측에서 사과글을 조목조목 비판하면서[4] 일이 더욱 커졌다.
- 3월 9일, 해당 인사팀장이 보직해임/정직 3개월 처분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 3월 10일, 언론을 통해 사건을 축소하려는 동아제약의 시도를 비판하며 고발인 측에서 2차 반박문을 공개했다.[5]
- 고발자와의 연대 분위기 속에서 타 기업에서의 유사한 사례 고발 또한 SNS를 통해 이어졌다.
출처
- ↑ 조경건 기자 (2021년 3월 1일). “아주대 정민석 교수, "아들 조교수됐다" 자랑하다 논란 자초”. 《부산뉴스》.
- ↑ 군인권센터의 2021년 3월 3일 트윗.
- ↑ 조소진 기자 (2021년 3월 4일). “변희수 추모도, 차별금지법 논의도...국회는 외면했다”. 《한국일보》.
- ↑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피해자입니다”. 2021년 3월 8일.
- ↑ 계승현 기자 (2021년 3월 9일). “동아제약, '채용면접서 성차별' 인사팀장 보직해임·정직 3개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