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페미니즘 이슈

최근 편집: 2021년 3월 29일 (월) 08:53
사샤나즈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3월 29일 (월) 08:53 판 (사유리 슈돌)
  • 3월 1일, 아주대학교 정민석 교수가 자신의 아들이 자신의 도움으로 의학박사가 되었다며 트위터를 통해 자랑을 하였다. 이후 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와중 정 교수가 자신의 또다른 계정으로 성매매 계정들을 팔로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1]
  • 3월 3일, 트랜스젠더 부사관 강제 전역 사건의 변희수 하사가 복직되지 못한 채 결국 사망하였다.[2] 각계의 추모가 이어지고 녹색당, 정의당 등 소수당들이 공개적으로 애도를 표했으나 민주당, 국민의힘 등은 당으로서 공식적 입장을 표하지 않았다.[3] 국지혜 등의 TERF 집단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트랜스젠더에 대한 증오발언을 광주민중항쟁 모욕발언과 함께 더욱 강화하였다.
  • 3월 5일분 네고왕2에서 동아제약편을 방송한 이후, 동아제약 입사 면접에서 성차별을 당했다는 고발이 SNS 등을 통해 퍼졌다. 다음을 참고할 것 동아제약
  • 3월 15일, 일부 남성들이 허버허버가 남성 혐오 단어라고 주장하기 시작하면서 카카오톡이 해당 단어를 이유로 제재를 가해 논란이 일었다.[4]
  • 3월 17일, '서울시장 위력성폭력사건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7월 고소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피해자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5]
  • 3월 24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성평등'과 '페미니즘'이란 단어를 "특정한 정당이나 후보를 떠올리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판단했다.[6]
  • 3월 26일, 무지개행동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성소수자 정책과제에 대한 정책질의답변을 공개하였다. 소수정당 소속 또는 무소속 후보들만이 이에 답변한 사실이 밝혀졌다.[7]
  • 3월 26일, 방송인 사유리비혼모라는 이유로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게재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8]

출처

  1. 조경건 기자 (2021년 3월 1일). “아주대 정민석 교수, "아들 조교수됐다" 자랑하다 논란 자초”. 《부산뉴스》. 
  2. 군인권센터2021년 3월 3일 트윗.
  3. 조소진 기자 (2021년 3월 4일). “변희수 추모도, 차별금지법 논의도...국회는 외면했다”. 《한국일보》. 
  4. 김효진 기자 (2021년 3월 15일). "언어 시대상 반영"…'허버허버' 단어 사용에 판매 종료된 카카오톡 이모티콘”. 《톱스타뉴스》. 
  5. 임재우 기자 (2021년 3월 17일).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괴롭게 해'. 《한겨레》. 2021년 3월 19일에 확인함. 
  6. 오경민 기자 (2021년 3월 24일). “성평등이 언제부터 특정정당 단어였나”. 《한겨레》. 
  7. 무지개행동_rainbowaction2021년 3월 26일 트윗.
  8. 이도영 기자 (2021년 3월 26일). “사유리 '슈돌' 출연반대 청원 등장.."비혼 출산 부추기는 방송 중단". 《아이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