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촌여성인권연대는 기지촌 여성들의 인권회복을 주목적으로 한다. 또한 미군 주둔으로 인한 성매매와 성폭력을 포함한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과 폭력이 재생산되는 구조에 반대한다. 국제적인 성매매 공간이자 결혼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현재의 기지촌 문제를 공론화하면서, 궁극적으로 인종•성별•계급의 차별을 극복할 수 있는 사회를 추구한다.
활동 과제
- 한국과 미국 정부를 상대로 기지촌 여성 개별 또는 집단소송을 제기한다.
- ‘기지촌 성매매피해여성 진상조사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한다.
- 기지촌여성의 생애사를 수집•정리•출간한다.
- 국제연대를 도모한다.
- 대국민 홍보를 실시한다.
주요 활동
- 1986년 한소리회의 성매매반대운동과 함께 시작(성매매현장단체인 두레방, 막달레나의 집, 사마리아의 집, 다바다 공동체, 한국교회여성연합회 등의 연대), 1989년 천호동 쏘냐의 집, 1992년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합류.
- 1992년 윤금이 사건 이후 기지촌여성인권에 관한 공론화, 1996년 새움터, 2000년 한국여성평화네트워크, 2002년 평택 안정리 햇살사회복지회
- 2008-11-06 기지촌여성과 함께하는 여성연대(가칭) 기획회의
- 2008-12-29 ‘기지촌여성과 함께 하는 여성연대(가칭) 기획회의’
- 2009-02-19 ‘기지촌여성문제에 대한 단체 워크샵’
- 2010-12-08 ‘기지촌여성인권연대’ 소모임
- 2011-02-16 ‘한일 합동 기지촌 워크샵’
- 2011-02-24 ‘기지촌여성인권연대’ 1차 회의(이후 연대회의 월1회 개최)
- 2011-10-20 ‘성매매 근절을 위한 한소리회 25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성매매, 기지촌, 그리고 인권’
- 2012-08월, 기지촌여성인권연대 출범식
- 2013년 월1회 회의 및 교육 진행
- 2013-04-24, 2013-06-23 기지촌 연극 일곱집매(아르코 소극장, 연우소극장/2013 서울 연극제 우수작품 상, 여자 연기상 수상/ 연우무대 주최) 공연
- 2013-06-12 기지촌성매매 여성지원 등을 위한 법률(안) 공청회 사전간담회(국회위원회관 427-1호)
- 2013-07-03 숙자이야기(서울 변방연극제 개막작/구로아트 예술극장) 공연
- 2013-07-18/19 워크숍(장소: 설악산 대명콘도) 진행
- 2013-10-20 기지촌여성사 구술녹취작업: 햇살 할머니들의 기억으로 말하기 IV 발행
- 2014년 기지촌 여성 122명을 원고로 국가상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 2018년 2심에서 원고 모두에게 손해배상 위자료 지급 판결
- 2023년 한국여성재단 박영숙 살림이상 시상 (안김정애 기지촌여성인권연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