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식당

최근 편집: 2024년 5월 9일 (목) 21:43

장원식당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식당으로, 대구의 3대 뭉티기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문제점

성차별

장원식당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도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여자 손님은 안 받는다는 식당'으로 알려져 꾸준히 화제가 되어 왔다.

해당 식당은 여자끼리만 온 손님은 테이블 회전이 느리고 남성이 치근덕거린다는 이유로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1]

방송에도 여러 번 나오고, 오랜 시간을 한 자리에서 영업하고 있지만 구시대적인 운영 방침을 내세우기 때문에 일부 방문자 사이에서는 '맛은 좋으나 영업 방식이 조선시대 주막 수준'이라는 평가도 나오곤 한다.

여성 손님 성차별 이외에도 2명 이하 손님을 받지 않거나 주류를 주문하지 않으면 받지 않는 등 배짱 장사를 하고 있지만, 맛집으로 알려져 2023년까지 성업 중이다.

비판

여성끼리 식당에 간다고 해서 받아 주지 않는 식당의 운영 방침이 이해 가지 않는다. 아무리 장사를 하는 사장님의 마음이라고 해도 '여성'만 콕 집어서 따로 오면 안된다는 게 남성이 치근덕 거리는 일 때문이라면, 오히려 남성 손님에게 제재를 가해야 함이 마땅하다. 음식을 먹으러 온 손님을 성별로 가린다는 것은 분명한 차별로 보인다.

같이 보기

출처

  1. 머니투데이 (2023년 4월 24일). "여자끼리 오면 안 받아"…대구 맛집 운영 방침 재조명”. 2023년 4월 3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