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에 꽂힌 계집애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9:12

서울 강서구에 매장을 두고 배달 전문 앱을 통해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하는 찜닭 업체[1]

업체 측은 상호명인 계집애가 계(鷄), 이을 집(緝), 사랑 애(愛)라는 세 글자를 붙인 것이라고 하나 메뉴인 "화끈한 계집애", "반반한 계집애", "두마리 계집애"와 "계집애는 원하는 거 다 해드리겠다"는 답글을 하는 등[1] 여성혐오적인 부분을 부정하기 어려워 보인다.

2019년 3월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넷 게시판, 소셜미디어등을에 이 업체에 대한 내용이 퍼졌고, 배맙 앱 측이 1일 오전 업체에 '상호 명을 변경하라'고 권하면서 임시 휴업하였다.[1] 그러나 음식점 사장은 1일 앱 리뷰란에 '정직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당신에게 어떤 피해를 줬길래 전재산을 날리게 하느냐'는 등 반성보다는 변명만 하고 있는 태도로 더욱 논란이 되었다.[2]

출처

  1. 1.0 1.1 1.2 박소정 기자 (2019년 4월 3일). "반반한 계(鷄)·집·애 주세요"...찜닭집 '여성혐오' 논란”. 《조선일보》. 
  2. 허정헌 기자 (2019년 4월 4일). “메뉴 이름이 ‘화끈한 계집애’ 네티즌들 부글부글”.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