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최근 편집: 2022년 1월 6일 (목) 13:01
한국방송통신대학교
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정보
위치대학본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86
서울지역대학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12
경기지역대학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효행로 28
인천지역대학
인천광역시 남동구 미래로 31
강원지역대학
강원도 춘천시 방송길 51
대전충남지역대학
대전광역시 유성구 오룡1길 112
충북지역대학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모충로 32
대구경북지역대학
대구광역시 달서구 선원로 21
전북지역대학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3길 63
광주전남지역대학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내촌로 6
경남지역대학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824
부산지역대학
부산광역시 북구 학사로17번길 14
울산지역대학
울산광역시 중구 함월로 90
제주지역대학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정존7길 34
역사
현황
웹사이트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대한민국 종로구 이화동에 있는 4년제 종합 원격 대학이다.

동문

다음을 참고할 것 분류: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

논란

페미니즘 백래시

21년 9월 5일, "대학교에서 "성, 사랑, 사회" 라는 과목 과제가 이상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남자는 "과제를 하려고 내용을 읽어보니 냄새가 꾸리꾸리한데 내가 극단적으로 받아들이는지 읽어보고 확인 부탁한다." 라고 주장하였다. 이 남자는 B형 과제를 작성하여야 하였는데, 대한민국 에서 여성 정책 변화 과정 설명, 여성 정책이 현재 여성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인지 평가, 앞으로 나아갈 본인 생각을 서술하는 과제였다.

이에 당연히 남초였는지 "페미니즘 냄새가 진하게 난다", "페미니즘 과목 이수하냐", "역겨운 냄새가 진동한다" 라며 여성혐오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이 남자는 "자동 수강 신청된 과목이다. 이 과제를 할 수 있을지, 정말 손에 대기도 싫다." 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교수에게도 "저는 남학생인데, 요새 성별 분쟁도 심각하고 과제도 민감한 주제라고 생각한다. 교수님께서 과제 평가하실 때 한쪽에 편향되지 않고 중립을 지켜 채점하는지 궁금하다." 라고 따져물었다. 교수는 "주장에 근거도 없고 사건 발생도 아닌데 제가 중립적으로 채점한다는 신뢰가 없다면 수강 취소하라. 본인 짐작만으로 교수에게 질문하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라고 반박하였다.

"저도 이해가 안간다. 수업 내용들이 모두가 아닌 여성 위주 교육방식이더라. 교수님 수업들은 어떤 학생이 "남자도 성차별이 있다"는 내용으로 과제를 제출하자 점수가 잘 안나왔다는 소문을 들었다. 당연히 여성 차별 강의를 하였으면 여성 차별에 대하여서 쓰는게 맞고, 남혐은 이 주제에 어울리지는 않는다. 남자들도 여성혐오를 알 필요가 있다. 그는 교수님 덕분에 대한민국 성교육 수준이 발전 없고 오히려 갈등으로 악화하고 있다고 아주 많이 느낀다" 라고 주장하였다.

교수는 "대학 교육에 대하여 어디서부터 설명하여야 할지 모르겠다. 해당 과목은 여러 학자가 모여 만든 객관적인 과목이고, 우리 대학 교수진도 부족하지 않다. 근거 없이 단지 소문에 의하여 강의를 재단하면 담당 교수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 애초에 자신 부족함을 인정하고, 대학에서 교육받겠다는 생각 없이 왜 강의를 수강하지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라고 반박하였다.

남자는 "무엇을 연구하였는지 몰라도 객관적인 과목? 객관적인 인터넷 반응을 보여주겠다. 인터넷도 객관적이려면 여초, 남초 반응을 모두 가져오거나 인터넷 기사라면 몰라도 이경규 명언이 생각난다.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더니. 인터넷에서 일부 집단끼리 공유되는 편견, 혐오 감정을 쏟아내는 댓글로 대학 교육을 평가하는 태도가 놀라울 뿐이다. 강의에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남겨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이 남자는 민원을 2번이나 제기하였고, 교수는 "공격적으로 본인 생각을 보편적인 마냥 강하게 이야기 하는 경우는 처음이었다. 하지만 대학 교육은 이 학생 생각처럼 막 만들어지지 않는다. 많이 듣는 교양강의이기 때문에 취소하였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불만을 가지고 잇는 20대 남자들을 어찌 끌고 갈지 고민이다." 라며 고충을 토로하였다. [1]

여담

약칭을 방송대 라고 표기하여야 한다. 방통대 약칭은 동문들이 선호하지 않아 하는 편.

  1. 기자, 소봄이; 기자, 최서영. "과제서 '페미 냄새' 진동"…교수 2차례나 민원신고한 학생 논란”. 2022년 1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