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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명인 YG는 영 갱스터의 약자이며 본명은 키논 데콴 레이 잭슨.
유명 웨스트 코스트 래퍼들을 많이 배출한 콤프턴 출신으로, 트리 탑 파이러스 갱의 일원이었다. 2009년 'Too it And Boot it'으로 데뷔하여 빌보트 핫 100차트에서 67위를 거두었다. YG는 덕분에 데프 젬 레코드에 영입되려 했으나, 범죄 행위를 저질러 구속돼서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그 후 믹스테입을 발매하고 투어 공연도 펼치고 4허니드라는 의류 브랜드도 운영하였다.
2011년 XXL가 선정한 신인 가수 클래스에 이름을 올려 상당한 인지도를 얻었으며, 2012년 믹스테입 수록곡 중 'I'm 4rm Bompton'공개하고 1년 후 영 지지의 CTE 월드와 계약 후 그의 음악 파트너 DJ 머스터드가 프로듀싱한 히트 싱글 'My Nigga'로 빌보드 핫 100차트에서 19위에 오른다. 이 곡은 YG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이 되었으며, YG를 모르는 외국음악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릴 웨인, 니키 미나즈, 미크 밀이 참여한 리믹스 버전도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뒤이어 'Left, Right', 'Who Do You Love'라는 싱글도 공개해 인기를 끌었으며, 2014년 3월 18일 스튜디오 앨범 'My Krazy Life'를 발매하여 다시 호평을 받았다. 트랩 음악과 서부힙합의 색채의 균형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다.
12월 15일에 EP앨범인 'Blame It On The Street'을 발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