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자유게시판의 토론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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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iki>*</nowiki>사회적, 심리적 젠더 구분은 허구다. - 따라서 저는 성별을 여성성 남성성 심리적으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염색체에 따라 성별을 구분하는 것은 그것이 실존하는 차별의 구체적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해석을 위해 트랜스 젠더 표현을 제외하고  성정체성을 구분하지 않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nowiki>*</nowiki>사회적, 심리적 젠더 구분은 허구다. '''- 따라서 저는 성별을 여성성 남성성 심리적으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염색체에 따라 성별을 구분하는 것은 그것이 실존하는 차별의 구체적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해석을 위해 트랜스 젠더 표현을 제외하고  성정체성을 구분하지 않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nowiki>*</nowiki>FTM과 XX인 젠더퀴어도 사회적으로 여성으로 구분되고 여성혐오맥락으로 차별당한다. ''(FTM이 사회적으로 주목 받지 못하고, MTF가 트랜스젠더의 기본인 것처럼 여겨지며, MTF 관점에서 여성의 구분에 반대하며 여성의 특징(보지, 자궁, 생리 등)이 여성의 것이 아니라고 말해지는 반면에 FTM는 남성구분에 반대하지 못하는 것 - FTM이 남성권력에 대응해 직접적으로 '남성'을 뒤흔들 수 없었다는 것)''
<nowiki>*</nowiki>FTM과 XX인 젠더퀴어도 사회적으로 여성으로 구분되고 여성혐오맥락으로 차별당한다. ''(FTM이 사회적으로 주목 받지 못하고, MTF가 트랜스젠더의 기본인 것처럼 여겨지며, MTF 관점에서 여성의 구분에 반대하며 여성의 특징(보지, 자궁, 생리 등)이 여성의 것이 아니라고 말해지는 반면에 FTM는 남성구분에 반대하지 못하는 것 - FTM이 남성권력에 대응해 직접적으로 '남성'을 뒤흔들 수 없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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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iki>*</nowiki>젠더를 다르게 정의한다고 해서  XX이면 차별받고 XY면 남성권력을 향유하는 상황을 바꿔주지 않는다. '''(이에 따라 XX를 여성 XY를 남성으로 놓으면 ↓)'''
<nowiki>*</nowiki>젠더를 다르게 정의한다고 해서  XX이면 차별받고 XY면 남성권력을 향유하는 상황을 바꿔주지 않는다. '''(이에 따라 XX를 여성 XY를 남성으로 놓으면 ↓)'''


<nowiki>*</nowiki>페미니즘은 기본적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위하는 것이다. 남성과의 연대는 남성권익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남성중에 여성차별을 인지하고 여성차별을 없애려고 하는 무리가 있음을 인정하고 여성인권을 위해 함께하겠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한다. 즉 남성페미니스트의 인정이지 남성권력의 인정이 아니다.
<nowiki>*</nowiki>'''페미니즘은 기본적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위하는 것이다.''' 남성과의 연대는 남성권익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남성중에 여성차별을 인지하고 여성차별을 없애려고 하는 무리가 있음을 인정하고 여성인권을 위해 함께하겠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한다. '''즉 남성페미니스트의 인정이지 남성권력의 인정이 아니다.'''


<nowiki>*</nowiki>그런데 젠더권력차에 의해, 남성페미니스트의 연대가 남성챙기기로 주객전도되곤 한다.
<nowiki>*</nowiki>그런데 젠더권력차에 의해, 남성페미니스트의 연대가 남성챙기기로 주객전도되곤 한다.


<nowiki>*</nowiki>게이와 MTF는 남성권력을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남성 약자/소수자가 원하는 것이 페미니즘을 통한 여성 이용이지, 젠더권력 철폐가 아니다.
<nowiki>*</nowiki>게이와 MTF는 남성권력을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nowiki>*</nowiki>모든 여성(XX)은 남성성소수자(XY)보다 약자다. 헤테로 여성이라 해도.
<nowiki>*</nowiki>모든 여성(XX)은 남성성소수자(XY)보다 약자다. 헤테로 여성(다수 여성)이라 해도.


<nowiki>*</nowiki>한국에서 남성페미의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남성페미는 여성에게 향하여 페미니즘 발언을 하며 논쟁하고 가르치려 들 게 아니라 남성에게 향하여 여성 혐오를 청산하는데 힘써야 한다. ''(본인이 속한 남성집단의 여혐은 내버려두면서 페미니즘을 하는 것은 그저 여성의 목소리 뺏기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여성이 주기적으로 꺼낸 수많은 발언중 일부를 취해도 남성권력에 의해 주목받음으로서 여성을 조명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nowiki>*</nowiki>한국에서 남성페미의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남성페미는 여성에게 향하여 페미니즘 발언을 하며 논쟁하고 가르치려 들 게 아니라 남성에게 향하여 여성 혐오를 청산하는데 힘써야 한다. ''(본인이 속한 남성집단의 여혐은 내버려두면서 페미니즘을 하는 것은 그저 여성의 목소리 뺏기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여성이 주기적으로 꺼낸 수많은 발언중 일부를 취해도 남성권력에 의해 주목받음으로서 여성을 조명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nowiki>*</nowiki>그 때문에 여성만 위하는 페미니즘 노선으로 가야 한다. 아직 남성페미니스트를 끌어안기에는 무리가 있다.
<nowiki>*</nowiki>그 때문에 모든 남성(XY)과의 연대 없는 페미니즘으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