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토론:한남재기해의 토론 주제

링크도 읽어 보았습니다. '정충'은 전혀 한남에게만 화살이 돌려진 단어가 아닙니다. 정자를 생성하 수 있지만 포궁이나 질 혹은 나팔관과 같은 기관을 가진 인터섹스의 존재가 있습니다. 이들은 숫자적으로 아주 적은 것도 아니며, 페미니즘이 사회적 소수자인 여성에 대한 성적/비 성적 폭력에 대항해왔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들의 존재를 없애버리고 배제시키는 것은 페미니즘의 양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은 제 1물결 이전, 이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단일한 목소리를 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의 지향점을 고려해 보았을때, 약자와의 연대는 불가피한 것으로 생각되고 이는 여성의 목소리를 제한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인간이라면 무한정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여성이 목소리를 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잘못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페미니즘이 한번도 단일한 목소리를 낸 적이 없다는 역사성과 현재 다양한 페미 사조가 존재하는 점에 착안해, 본 문서에 페미니즘이 반대하는 가치인 '혐오'라는 부분에서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 한, 정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우선 지양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