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생명보험

최근 편집: 2022년 1월 11일 (화) 02:00

논란

  • 여성혐오 광고

삼성화재의 광고 중 "허세"를 주제로 기획된 이 글에는 남자는 "술, 게임, 당구, 군대" 가 소재였지만, 여성은 "외모, 연애, 체중감량" 이 언급되어 있었다. 이 중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1종 스틱 면허가 있다며, 트럭 운전하는 영주"라는 글이 여성 혐오라는 비판을 받았다. 운전에서 남자는 "인적 드문 고속도로에서 제로백을 시험"하는 보편적 위험 상황이지만, 여성은 "1종 면허가 있다면 당연히 가능한 트럭 운전을 두고"를 허세로 취급하였다. 삼성화재 측은 "여성과 남성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하지 말아야 하는 허세 행동을 재미, 즐거움을 위하여서 게재한 글이다. 성차별적 의도는 없었고, 내부적으로 내용을 세심하게 검토하겠다" 라고 입장을 전했고, 이 글은 페이스북에서 삭제되었다. 이 광고는 여성,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거나 혐오하는 차별주의자 시선이 드러나서 논란이 되었다. 한국자율광고심의기구 관계자는 "온라인에는 광고를 이용한 홍보 게시글에 최소한 심의, 규제 자체가 없다. 검토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서 편견을 조장하는 혐오적 표현이 난립하게 된다. 기업을 옥죄는 개념이 아니라 청소년 젊은 세대가 해당 광고에 많이 노출되는 점을 감안하여 정부차원에서 규제를 하여야 된다" 라고 조언하였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