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정은 몸 속에서 '천천히 방출되는 약물'을 의미한다. 약 성분이 한 번에 전부 나오지 않고 서서히 방출된다. 속방정과 달리 약물의 농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다가 사라진다.
주의사항
서방정은 물과 함께 그냥 삼켜야 한다. 임의로 분할하거나 씹어먹으면 안 된다. 서방정은 정제 겉면에 특수 막이 코팅돼 있어 갈아먹거나 부수면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또 복용량을 준수하지 않으면 필요 이상의 성분이 체내로 흡수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1]
기타
반면에 약물이 몸에서 빠르게 퍼지는 것을 속방정이라고 한다.
출처
- ↑ “서방정·장용정 이 약은 대체 어떤 약인고?”. 《헬스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