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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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83년 개소하였으며, 한국에서 최초로 폭력피해여성을 위한 상담을 도입하였고 쉼터를 개설한 페미니즘 단체이다.

한국여성의 전화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이주여성문제 등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서 25개 지부가 있다.

연혁

1983년‘여성에 대한 폭력’을 세상에 알리다 한국사회에서 처음으로 아내구타 등 여성폭력문제 전문 상담전화를 개통하고, 상담원 교육을 시작했다. 단어조차 낯설었던 아내구타 피해여성을 돕겠다고 전화기 한 대를 놓고 시작한 상담은 현재 전국 200여개의 상담소로 확대되었다.

1983년 아내구타 실태조사 한국 최초의 ‘아내구타’에 관한 실태조사는 1983년 한국여성의전화에 의해 이루어졌다.

1983년 여성주의 상담 여성의전화 상담은 전통 상담과 차별되는 것으로 그 지향과 방법론이 끊임없이 모색되어 왔다. 1회 상담원교육에서는 여성학과 상담이론을 절반씩 배치하였고 매 강좌마다 분반토론을 필수로 하여, 상담원 스스로의 자기성장과 변화를 동반토록 했다. 여성주의 상담은 이론만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모색되며 여성의전화에게 상담은 곧 (여성)운동이다. 여성주의 상담에 대한 연구는 1988년 “여성의전화 상담론 워크숍”을 시작으로, 2005년 “왜 여성주의 상담인가” 출판, 여성주의상담전문가양성교육, 2010년 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소 개소, 2012년 “여성주의상담과 사례 슈퍼비전” 출판 등 최근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1984년 여성호신술 강좌 개설 1983년 한국여성의전화 개원초기, 상담이라는 사후대처 뿐 아니라 예방활동을 모색하던 중 여성호신술 강좌를 개설하여 여성호신술을 보급하였다. 첫 강좌는 1984년 12월부터 10주간에 걸쳐 이루어 1986년 베틀여성모임(아내폭력 피해자 자조 모임) 1986년 여성 이슈에 대한 정보서인 동시에 페미니스트 정체성을 보여주는 징표가 된 여성수첩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1987년 위기에 처한 여성들을 위한 비상휴식처, 긴급피난처라는 사회적 개념과 상징으로 자리 잡은 쉼터를 처음으로 개설했다. 1995년 평등문화를 가꾸는 남성모임 1997년 상근활동가 산전산후 90일 휴가제 및 육아수당지급 2009년 아시아여성네트워크 출범

여성수첩

한국여성의전화는 매년 '여성수첩'이라는 이름으로 다이어리를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여성폭력 피해 생존자와 자녀들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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