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였으며 축구 지도자이다. 별명은 차붐.
공군 축구단 소속이었다가, 분데스리가로 가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에서 축구 선수로 뛰며 통산 98골을 기록하였다. 한국인 축구선수로서 최초로 해외 유명 리그에 족적을 남긴 선수이다.
1998 프랑스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수원 삼성의 감독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