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미

최근 편집: 2018년 5월 19일 (토)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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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는 '어머니'를 줄인 '어미'의 경상도 방언으로, 낮춤말이다. 니애미창년,애미뒤진년 과 같이 주로 욕설과 결부되어 많이 쓰인다. 이는 엄마를 모욕하는 것이 가장 모욕적인 욕설이기 때문이다. 이는 이중적으로 여성혐오적인 현상이다. 우선 모성신화를 통해 엄마를 가장 큰 존경과 친밀감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점이 그렇고, 그러한 엄마를 모욕하여 가장 큰 모욕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그렇다. 따라서 니애미창녀, 애미뒤진년[주 1] 등의 욕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각주

  1. 이런 욕설 뒤에는 놈이 아니라 년이 따라붙는다는 것도 여성을 더 비하적인 존재로 상정하는 여성혐오적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