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컵

최근 편집: 2016년 12월 16일 (금) 00:41
낙엽1124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2월 16일 (금) 00:41 판

개요

월경컵이란 의료용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종 모양의 작은 컵으로, 질 내에 삽입하여 월경 혈을 받아내는 방식의 대안 월경용품이다.[1]

국내 판매 중단

국내에는 2016년 4월부터 월경컵을 판매하는 곳이 생겨났지만, 판매허가에 필요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이유로 판매가 중단되어 현재로선 국내에서는 거래를 할 수 없다.[2] 보도에 따르면 식약처의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의약외품으로 안전성이 입증되어 허가된 월경컵은 없으며, 허가받지 않고 국내에 월경컵을 판매할 경우 무허가 의약외품으로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1] 결국 현재 국내에서 월경컵을 구하기 위해서는 해외 직구 사이트들을 통하는 수밖에 없다.[1]

참조

  1. 1.0 1.1 1.2 윤새흰∙이경서∙정유리 객원기자 (2016년 7월 7일). “몸속에 들어가는 '생리컵'이 공산품?”. 《노컷뉴스》. 
  2. 오윤정 취재기자 (2016년 7월 27일). “값비싼 여성 생리용품 대신 '월경컵'이 뜬다”. 《시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