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최근 편집: 2020년 1월 28일 (화) 17:18
사샤나즈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월 28일 (화) 17:18 판 (출처 목록)

JJ는 대한민국의 여성 GL 작가이다.

트랜스젠더 혐오

트랜스젠더 부사관 강제 전역 사건 이후, 자신은 한국에서 여성보다 MTF 트랜스젠더의 인권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며 트랜스젠더 혐오를 전시하였다. 당시 주장은 아래와 같다.

  • 스포츠계에서 MTF 트랜스젠더가 시스 여성보다 월등한 신체조건을 이용해 시스 여성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예시로 호주Hannah Mouncey 선수를 제시하였다.
    • 여성의 자리를 위협하기는커녕 널리 알려진 MTF 트랜스젠더 선수가 거의 없으며, 예시로 든 선수를 포함해 트랜스 여성 선수의 기량이 다른 시스 여성 선수들보다 월등히 높다는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1]
  • 성중립 화장실이 여성 화장실을 없애 시스 여성이 강간 피해 등 부작용을 입는다.
    • 성중립 화장실은 기존 성 구별 화장실과 공존 가능한 시설로, 성중립 화장실을 만든다고 해서 그 공간의 여성 화장실이 전부 없어져야 할 이유는 없으며, 따라서 성중립 화장실이 강간 범죄를 일으킨다는 주장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 MTF 트랜스젠더만이 방송에 언급되며 FTM 트랜스젠더는 언급되지 않아 존재가 지워진다며 작가 본인이 성형 프로그램에서 MTF 트랜스젠더를 섭외한 일을 언급하였다.
    • 성형 프로그램에서 MTF 트랜스젠더를 섭외한 작가 본인의 경험은 성형 프로그램들이 여성을 내세워 성상품화하는 관행 속에 트랜스젠더 여성도 같이 성상품화되었을 뿐이며, 성상품화를 젠더 권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 트랜스 여성이 여성이 되려면 시스 여성과의 합의가 있어야 한다
    • 트랜스젠더들을 시스젠더 아래로 취급하는 말 그대로의 혐오이다.

출처

  1. 최강 아주편한병원 정신과장 (2019년 2월 27일). “성전환 선수의 경기 참가 제한은 정당할까”.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