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혐오 표현을 농담으로 사용한 트윗
2017년 1월 2일 오전 10시 25분, 표창원은 트위터에 정유라 체포 소식을 전하면서 혐오 표현을 이용한 농담을 덧붙였다.[1] 같은 날 오후 10시 55분, 이러한 내용이 기사화가 되자 자신이 트위터에서 어떤 소리를 듣고 있는지를 전혀 모르는 건지 아니면 신경쓰지 않는다는 어필인 건지 아니면 자신의 재치와 자신이 한 기가 막힌 농담을 언론사에서도 인정해 주는구나 하는 기쁨의 발산인 건지 이 기사를 스크랩하여 트윗하였다.[2] 1월 3일 오전 9시 3분에서야 이같은 일들을 사과하는 트윗을 하였다.[3][주 1]
참조
- ↑ https://twitter.com/DrPyo/status/815730644735041536 “병신년이 가고 정유년이 오니 정유연(정유라의 개명 전 이름) 이 오는군요. 진짜 정유년(음력설)의 시작은 대한민국 쓰레기 대청소로 ! 정유라, 덴마크서 현지 경찰에 체포..압송절차 착수(2보) | Daum뉴스 https://t.co/nXL9V1ySWE”
- ↑ https://twitter.com/DrPyo/status/815919452826910720 “표창원, 정유라 체포 소식에 "병신년 가고 정유년 오니..쓰레기 대청소" | Daum 뉴스 https://t.co/JQaPh0hnEq”
- ↑ https://twitter.com/DrPyo/status/816079315158769664 “인권감수성이 부족한 잘못된 표현에 사과드립니다. 많은 분이 "현 정권의 수장을 조롱하는 중의적 표현인 '병신년'은 장애우와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이 담겨있고 정유년-정유연 비유 역시 마찬가지" 라는 지적 주신데 대해 동의하며 반성하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