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서열화

최근 편집: 2020년 9월 24일 (목)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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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서열화는 대학의 학벌에 대해 순서를 매기는 것을 말한다.

입학자의 평균 성적, 가까스로 합격한 사람의 성적 (소위 입결), 하위 80% 등 특정 백분위의 하위권 합격자의 성적, 대외적인 평판, 대학평가 등의 기준이 있다.

의과대학의 서열은 학연으로 인해 쉽게 취업할 수 있는 병원 환경, 대학병원 또는 주 교육병원의 평판 등에 따라 학부의 서열화와 순서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학과에 대해서도 서열화가 나타나는데, 의치한약수라는 자격 학과는 대체로 학과의 서열을 따라가면서

문제점

모든 사람이 같은 조건에서 실력에 따라 대학을 골라가는 것이 아니라는 점, 또한 대학에 입학했을 때는 서열이 낮다고 평가 되는 대학에 갔지만 학습과 연구성과를 통해 우수한 실력을 입증하여도 학벌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예컨데 멀리 있는 대학에 진학할 돈이 없거나 등록금이 부담이 되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대학에 진학해야 하거나, 가족을 간병하기 위해 통학이 가능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입시성적이나 이후의 성취를 비교했을때, 최상위권 인재와 하위권 사이의 실력의 격차가 상대적으로 크다고 인정받는 대학이 있는 반면 그 갭이 작다고 평가되는 대학이 있는데, 일렬로 줄을 세울 수 있느냐 하는 문제도 있다.

옹호점

대학의 경쟁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 이미 서열화가 발생한 이상, 서열화가 학생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있다.

해외의 경우

일본도쿄대학을 비롯한 "구 제국대학"(구제대), 와세다대학, 게이오대학, 조치대학 등의 최상의 사립 학교 출신 인물 위주로 정치, 경제가 돌아가고 있다.

태국은 쭐랄롱콘대학, 탐마싯대학 등의 대학생들이 엘리트로 대우받는 풍조가 매우 만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