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한국영화감독조합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벡델 테스트(Bechdel Test)'와 함께 2020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양성평등 주간'에 맞춰 개최한 행사이다. 한국영화가 보다 평등한 성별 재현을 하도록 돕고,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게 한다는 등의 취지를 담았다.[1]
행사는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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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행사
1부 심포지엄: '한국영화, 벡델테스트를 만나다'
- 발제: '스크린 안과 밖 모두의 성평등을 위하여', 조혜영 영상예술학 박사
2부 라운드 테이블: '벡델리안과 차별 없는 영화를 말하다'
- 영화를 통해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데 공헌한 부문별 영화인인 '벡델리안' 시상식
- 수상자: <벌새>의 김보라 감독, <미성년>의 이보람 작가, <우리집>을 만든 김지혜 아토ATO 공동대표
- '벡델리안과의 대화'
벡델초이스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중 10편이 선정됐다.
- <82년생 김지영(2019)>, 김도영 감독
- <메기(2018)>, 이옥섭 감독
- <미성년(2019)>, 김윤석 감독
- <벌새(2018)>, 김보라 감독
- <아워 바디(2018)>, 한가람 감독
- <야구소녀(2019)>, 최윤태 감독
- <우리집(2019)>, 윤가은 감독
- <윤희에게(2019)>, 임대형 감독
- <찬실이는 복도 많지(2019)>, 김초희 감독
- <프랑스 여자(2019)>, 김희정 감독
- ↑ “'벡델데이2020' 온라인 행사…김보라·윤가은 감독 참여”. 2020년 9월 1일. 2021년 1월 1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