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 시트콤 브루클린 나인나인의 등장인물이자 주연.
브루클린 99 관할서 소속 형사다.
가족관계
항공기 조종사인 아버지를 두었으며 어릴 때 아버지가 자신과 어머니를 내팽개쳐 두고 여러 차례 바람을 피워서 대디 이슈가 있다. 어머니 밑으로는 외동이며, 배 다른 형제들이 있다. 동료 형사이자 현재는 자신의 상사인 에이미 산티아고와 경찰서에서 결혼해 아들을 두었다. 결혼 기념일은 5월 15일.
에이미의 아버지로부터 에이미 아버지의 할아버지의 시계를 선물받았다.
유대인이다. 누명을 쓰고 수감되었을 때 자신을 보호해줄 갱단을 찾으며 ‘유대인 친화도’를 체크했던 적이 있다. 유대인 성인식인 바 미츠바도 치뤘다.
입맛
초딩 입맛이다. 나초와[주 1] 오렌지 맛 음료인 오랑지나를 좋아한다.
성격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다. 바람둥이에 무책임한 아빠 때문에 대디 컴플렉스가 있어 종종 홀트 서장을 ‘아빠’라 부른다. 드라마 초반에는 제이크의 말실수처럼 묘사되었지만 점점 제이크가 홀트를 제2의 아빠로 여기는 것이 밈화되어 에이미까지도 홀트를 아빠라고 부르기도 한다.
매사에 신중하지 못해 각종 사고를 치고, 아는 것이 없어 �홀트 서장이나 에이미의 비웃음을 자주 산다. 그러나 갑자기 힌트를 얻어 사건을 해결하는 '멍청하지만 똑똑한' 형사의 감으로 여러 범죄 사건을 해결한 능력 있는 형사이기도 하다. 수사할 때 이상한 캐치송을 부르곤 하며, 무엇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인 <다이 하드>와 관련짓는 습관이 있다.
영화의 명대사를 자주 읊고, 계단으로 진입해도 충분히 범인의 도주로를 차단할 수 있음에도 건너편 건물에서 줄을 타고 창문으로 들어가거나, 헬기를 부르길 고집하는 등 멋있어 보이는 데에 매우 집착한다.
취향
<다이하드> 시리즈의 엄청난 팬이다.
- 제이크를 위해 에이미가 결혼 케이크를 나카토미 플라자 모양으로 주문했다. 케이크에서 제이크는 감초로 만들어진 밧줄을 잡고 빌딩에 매달려 있다.
- <다이 하드>의 명대사를 외우고 다니며, 별로 어울리지 않는 상황에도 대사를 읊곤 한다.
- 똑같이 <다이 하드>의 팬인 변호사 소피아와 사귄 적이 있다.
<닌자 터틀>의 팬이다. 탈주범을 잡으러 하수도에 들어갔다가 닌자 터틀을 떠올렸다. 웬만하면 모든 작품에 재미를 느끼기 때문에 에이미를 따라 <해리 포터>의 팬이 되었고 테리를 따라 DC 파를로프의 판타지 소설인 <스카이파이어 사이클>의 팬이 됐다.
트리비아
�* 친척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블록버스터 주식을 상속받았다. 하지만 블록버스터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