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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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성매매 업소 다니는 한남....';;;;;

논란

정치 성접대 정인봉 "이명박, 유흥업소 몰랐다고? 악취 나는 후보 " 라디오 출연 맹비난 "나는 공천 취소, 이명박은 넘어간다. 이중 잣대" 07.11.20 15:21l최종 업데이트 07.11.20 18:08l 오동선(ohds2002) 크게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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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회창 캠프에 몸 담고 있는 정인봉 변호사는 20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소유 빌딩에 입주한 단란주점의 성매매 의혹과 관련, 기자 성접대로 공천이 취소됐던 자신의 사례와 비교하며 한나라당의 '성'에 대한 이중성을 맹공했다.

정 변호사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내가 작년에 한나라당 송파 국회의원 공천자로 결정됐다가 10년전에 기자들하고 술먹고 또 여자들하고 같이 간 문제 때문에 공천이 취소됐다"며 "이런 점에서 한나라당은 이중적"이라고 한나라당을 맹비난했다.

그는 "작년에 내가 송파에 공천을 받았을때 이명박 후보의 선거를 총괄했던 이재오 의원이 뭐라고 했나"라며 "자기가 대표의원이 되면 (정인봉) 공천을 취소하겠다고 텔레비전에 나와 얘기했다. 그런데 이런 문제가 대통령 후보의 경우는 그냥 참고 넘어가자 이왕 뽑았으니까 이런 식으로 가는 것이 이중적인 잣대 아닌가"라며 거듭 이 후보측을 비난했다.

이명박 후보는 자세한 내용을 몰랐다는 한나라당 해명에 대해서도 "실제로 이 정도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하루도 아니고 오랫동안 계속 이뤄진 것인데 이것을 몰랐다고 하는 것이 일반사람으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돈 한푼이라도 더 받아내려고 이런 (유흥)업소를 받아들인 것으로 의심이 간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정 변호사는 "사회적으로 계속 이런 일이 벌어질 경우 과연 국민에게 올바른 윤리관, 도덕관을 요구할 수 있나"라고 반문하며 "이는 국가지도자로서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명예로운 보수정당들을 지향하고 있는데 명예롭지도 못하고 어떤 경우는 악취가 나는 그런 후보를 가지고 끝까지 국민들에게 (지지해달라고) 호소한다? 이런 것이 과연 명예로운 보수에 합당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