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맥주

최근 편집: 2021년 6월 8일 (화) 22:50
사회인권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8일 (화) 22:50 판 (→‎논란)

OB맥주 (주) 산업 분야 맥주 제조, 판매 창립 1993년 12월 18일, 1998년 5월 2일 해체 1998년 5월 2일 본사 벨기에 루벤 브루 웨르 플레인 1 3000 (본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7, 8층 (삼성동, 아셈타워, 한국지사) 핵심 인물 배하준 (대표이사)

논란

  • 사용료 체납

OB맥주가 남한강 하천수로 맥수를 제조하면서 37년간 237억 하천 사용료를 내지 않아서 논란이 되었다. 경기도 여주시는 뒤늦게 2년 하천 사용로 12억원을 부과하여 납부받았으나, 지방세를 받을 수 있는 쇼멸시효가 5년뿐이어서 200억 미납 사용료는 수거하지 못한다. 1976년 이천시 부발읍에 이천공장을 준공한 OB맥주는 한강홍수통제소로부터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 남한강 취수정에서 매년 하루 35000t 공업용 하천수 사용 허가를 받은 뒤 물을 끌어다가 맥주 제조에 사용하여왔다. 국가 하천에서 공업용수를 취수할 경우, 하천법상 t당 50.3원 물 사용료를 자치단체에 지불하여야 한다. OB맥주 물 사용료는 1일 176만원, 연간 6억 4000만원, 39년간 250억이다. 여주시는 시효기간 으로 200억원은 못 받게 되었다. OB맥주는 "우리도 날벼락이다. 하천수 사용료 납부 통보를 이번에 처음 받았다. 주세만 1조원 넘게 내는 우리가 그 돈을 떼먹으려 하였겠나. 2년치 사용료는 냈지만, 추가 사용료 절차, 규모 적정성 여부를 검토중이다" 라고 해명하였다.

[1]

  • 고배당

OB맥주가 20년 실적 약화에도 불구하고 4000억 대규모 배당을 단행하여 비난을 받고 있다. OB맥주는 주류 인상조치로 불매운동에 시달리고 있다. 21년 4월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당기 순이익 1600억 2배가 넘는 금액이다. 4000억대 배당금을 지급한 곳은 벨기에 모회사 최대주주 AB인베브이다. 20년 매출은 12.3% 감소폭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28% 줄었다. 여성혐오 기업 하이트진로가 치고 올라와서 더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총 3년간 1조 5000억을 모회사에 배당하여 논란이 된다. AB인브베는 세계적 주류 회사이지만, 막대한 빚을 지고 있는 부실경영을 막지 못하여 OB맥주 수익금에서 고익 배당금을 가져가는 구조가 되어버렸다. OB맥주는 ESG를 경영을 선언하였다. 2025 지속가능경영 을 목표를 제시하지만, 소비자들에게 페놀유출사건, 고배당, 부당해고, 주류인상으로 불매운동으로 비난을 받기에 EGG 경영이 되리라 냉정한 비판을 받고 있다. [2]

  • 부당해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년 21년 2월 23일 8명 도의원과 함께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을 열고, OB맥주 불매운동을 제안하였다. "OB맥주 경인직매장 하청노동자를 노동조합에 가입하였다는 이유로 집단해고 시켰다. 30년 동안 하청회사가 5번 바뀌어도 하청노동자 고용은 승계되어 왔으나, 작년에 노동조합에 가입하였다는 이유로 18명을 해고시켰다. OB맥주 잘못된 의식을 바꾸기 위하여, OB맥주 불매운동을 제안한다. 외국기업 OB맥주가 우리나라에서 법을 지킬 생각이 없다면 맥주를 생산, 납품하지 말아야 한다" 라고 강도높은 비판을 하였다.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 박종현 의장은 21년 3월 5일 "부당해고에 대한 보상과 경인직매장 상황을 고려하여 복직희망자를 한하여 향후 고용승계 협조하겠따는 내용 합의문에 OB 사측과 경인직매장분회가 합의하였다. OB맥주 불법파견 해소와 고용승계 쟁취를 위한 천막농성을 정리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278일 투쟁이 마무리 되었다고 알려드린다. 주위 많은 동지 여러분들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관심 가지고 도와주신 덕분에 OB 경인직매장 부댕해고 불법파견 농성투쟁이 어렵사리 마무리 됐다.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번져나가는 형국에 급하게 정리되고, 전원 현장복직이라는 주장을 관철시키지 못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제는 OB경인직매장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합원들과 함께 억울한 일을 당한 하청 노동자들과 연대하고 법 제도 개선을 위한 투쟁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 OB맥주경인매장 동지들 투쟁 시작이었던 경인직매장에서 그동안 도와주셨던 동지 여러분들을 모시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해단을 갖는다. 고용승계는 커녕 돈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OB맥주 파렴치한 자본을 지적하며, 부천시민들에게 OB맥주를 마시지 말아달라" 라고 호소하였다. [3] [4]

논란

2018.11.11 20:37


국내 대표적인 주류업체인 오비맥주가 시대에 역행하는 선정적인 포즈의 여성을 모델로 한 달력제작으로 구설에 올랐다. 오비맥주는 미투운동 등 양성평등 시대로 이미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수십년 전부터 관행처럼 이어져온 부적절한 달력제작으로 마케팅활동을 이어왔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2018년 업소용 달력에는 6명의 모델이 수영복 및 짧은 바지, 속이 비치는 시스루 등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를 무안하게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주로 년도별 모델을 바꿔가며 매년 제작돼온 이런 류의 달력에는 여성 나체사진이나 비키니 차림의 모델이 큰 화면을 차지하고 있어, 전국 술집이나 치킨집에 배포해 마케팅 용도로 쓰이고 있다. 이에 소비자단체 및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일부 누리꾼들은 몇몇 게시판에 “오비맥주의 달력이 여성의 성을 상품화했다”며 불편한 반응들을 내놓고 업체 측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여성들과 여성단체는 “남성의 시각에서 선 기획의도로 명백히 여성을 상품화하고 있다”며 강하게 성토하고 SNS를 통해 해당 오비맥주의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입장도 밝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같은 여성상품화 논란의 달력제작과 관련해 주류업체 H사는 내년 달력을 제작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OB 측은 처음엔 본사와 관련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다가 추후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자 “제작 수량을 점점 줄여나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5]

  • 가족친화기업


오비맥주는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근로자의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근무 및 휴가 제도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준수 여부를 심사해 선정한다.


오비맥주는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월부터는 기존 총 90일의 출산휴가에 모성보호 휴가 30일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배우자 출산 휴가도 기존 5일에서 2주의 유급 휴가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난임 치료 휴가도 신설해 남녀 근로자 모두에게 4일의 유급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연근무제, 피씨오프(PC-OFF, 퇴근시간 이후 PC가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결혼기념일 유급휴가 제공 등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회사 구성원들의 행복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직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가족친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성임원율에 대한 정보가 없고, 유리장벽 있는 상태에서 정직원이 된 직원에게만 혜택을 주는 방법은 비효율적일수 있다. 여성임원을 많이 확보를 하고, 여성친화기업으로 성장하는 방법이 좋다. ESG 그룹 선언을 하였기 때문에, 당연히 의무적으로 여성임원 확대를 실천하는 행보를 보여야 한다.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