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교제하는 미혼의 동반자 사이에서 둘 중 한명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폭력의 위협 또는 실행. 연인간의 원치 않는 강제적 성관계는 데이트 강간이라고 한다.
한국의 데이트 폭력
2013년 7237건, 2014년 6675건, 2015년 7692건으로 상승추세다.
이 중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92%)이고 남녀 쌍방(3.9%), 남성(3.9%)이다.
실제 피해를 입고도 신고를 하지 않는 등으로 사건화 되지 않은 것 까지 포함한다면 더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데이트폭력으로 죽음에 이르는 피해자가 한해 100명이 넘기에 이는 큰 사회적 문제이다.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
한국여성의전화 조사 결과
헤어질만큼 심하지 않아서(60%), 나도 잘못한 부분이 있어서(24%), 참고 견지면 될 것 같아서 (17%),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15%), 좋을 때는 잘해주니까 (12%) 등의 이유로 데이트 폭력을 경험하고도 시간이 지나면 바뀔 것이라는 믿음에 연인과 헤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밀한 가해자
폭력과 남성성
'진정한' 남성성은?
사례
- 한국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의 손목을 강제로 잡아당기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