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최근 편집: 2021년 7월 5일 (월) 11:59
사회인권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5일 (월) 11:59 판 (→‎논란)

출생 1985년 3월 31일 거주지 대한민국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학력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컴퓨터과학 (졸업) 직업 기업인 정당인 방송인 경력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새누리당 노원병 지역 위원장 클라세스튜디오 (대표)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교사)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한국독립야구연맹 총재 종교 천주교 정당 국민의힘 당내 직책 당무위원 겸 최고위원 서울 노원 병 지역위원장


논란

  • 이수역 폭행 사건

18년 11월 16일 MBC FM 라디오 "신인보 시선집중" 에는 이준석과 신지예 위원장이 출연하여 이수역 폭행사건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준석은 "쌍방폭행으로 수사 중인 사안에 가해자 피해자가 어디 있냐. 영상 순서에 따르면 분명히 성희롱이 있었다. 두 가지를 구분하여야 한다. 폭행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아무도 확인된 바 없고 욕설에 대한 부분, 성적 희롱에 대한 부분은 분명히 가해자가 드러나 있다. 가해자는 오히려 여성 일행들" 이라고 주장하였다. 신지예 위원장은 "여성이 욕설한 것이 동기가 돼 그럴 만하다는 편견이 나오는 게 우려스럽다" 이에 "대한민국에서 욕설하면 누가 때려도 된다고 이야기 하였냐. 성대결 이전에 우리가 사건 진행순서를 보면 경찰에서 확인한 내용을 다시 확인시켜주었다. 여성이 먼저 신체접촉을 가하였다고 되어 있다" 라고 말하였다. 이에 신 위원장은 "수사 결과가 아닌 그냥 경찰 입장이라 공식 결과라고 볼 수 없다" 라고 밝히자, 이준석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 말은 믿고 경찰 말은 믿으면 안 되는 거냐" 라고 물었고, 이에 "이 사건을 단순히 성대립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양상이 과열되는 가에 대하여 보아야 한다" 라고 밝혔다. [1]

  • 일베

이준석 국민의힘이 유세현장에서 <강태호의 4차원 라디오>에 출연하여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들에게 "선거때까지만 여성비하 하지마라" 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선거 끝나면 여성비하 하여도 되나?" 라며 비난이 쏟아졌다. 일베는 개와 성관계하는 사진, 6세 여성아이 강간모, 광주 민주화 운동(홍어) 비하, 故 노무현 前 대통령 비하로 논란이 되는 남초이다. [2]

  • 여성 혐오 발언

이준석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에 대하여 21년 5월 10일 페이스북을 통하여 "설사 여성장관을 찾기 어려워 임혜숙 후보자 대신 박준영 후보자를 낙마시킨다고 하여도 노골적으로 표현하면 어쩌나. 박준영 후보자 명예는 어찌 되는 것이며 임혜숙 후보자는 능력이나 도덕성이 아니라, "여성이라서 살았다" 장관이 되는것이다." 이라는 글을 게재하였다. 강 의원은 KBS라디오 "최경영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 여부에 대하여 "임 후보자는 저희가 여성 장관 찾기가 많이 어렵다. 그런 부분에서 조금 지켰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노 후보자는 국토교통부가 중요한데 업부 공백이 크다. 정치인이라면 야당도 문제를 삼을수 있지만, 관료 출신이다. 정치적 의미보다 지금까지 일을 잘 처리하라는 수준 임명이니 이런 것을 양해하였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3]

  • 아빠 찬스 의혹

주호영은 YTN 라디오에서 "유승민계가 조직적이고 비난받을 방법으로 돕는 정황은 없다. 유승민 前 의원을 중심으로 친분으로 뭉쳐 있다. 있는 현실을 부정하여서는 안된다. 아버지와 친구인 특별한 친분이 있는 상황에서, 공정한 대선 관리가 되겠나. 자기가 당선되면 유 前 의원에게 불리하다고 하지만, 이것도 맞지 않는 이야기이다. 계파 논쟁이라기보다는 관리가 공정하지 못하는 우려가 있으니, 본인이 해소하여야 한다."라고 밝히자 이에 "계파가 성립하려면 정치적 이해관계를 같이하고, 수직관계로 그걸 따르는 어떤 집단이 기본적 성격" 이라고 해명하였다. [4]

  • 병역 특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병역 특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는 중 지원자격이 없는 국가사업에 참여하였다는 논란을 제기하였다. 그는 "병역 의혹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적어도 이씨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는 중 지원자격이 없는 국가사업에 참여하였따는 의혹은 합리적 근거가 있다. 10년 지식경제부가 공고한 스프트웨이 마에스트로 과정을 보면, 현재 대학원 재학 중인 사람만 지원하도록 되어있다. 07년 대학을 졸업하고,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던 이씨가 지원한 이유가 무엇이냐. 해당 과정은 단계별로 100·2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지원자격 안되는 사람이 허위로 지원하여 장학금까지 받았다면 업무방해·사기죄가 성립한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해당 과정에서 청년은 기회를 박탈당하였다. 이씨가 진실을 밝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이에 "김용민 의원이 유튜버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병역 의혹을 제기하였다는데 이미 10년전에 끝난 이야기이다. SW 마에스트로 지원 당시 병무청·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문의하여 다 확인하고 지원하였다. 10년전에 병무청에서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강용석이 고발하여 검찰에서도 다시 들여다보아 문제 없다던 사안" 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21년 6월 19일 "처음에는 사문서위조니 업무방해니 거창하게 이야기하다가 이제는 법적 문제가 아니라 특혜라고 한다. 졸업생이라고 명기하여 지원하였고, 합격자 발표에도 졸업생이라고 명기돼 있으니, 사문서 위조 업무방해 말이 안되는 것은 이제 인식하였겠다. 어떤 부도덕한 분 증명서 위조를 옹호하다보니 증명서 위조가 영화에서처럼 빈번한 줄 알고 있나보나. 사문서 위조 업무방해니 방송하고 떠들다가 어디까지 가나 구경하고 있다. 구경이 끝나면 따로 대응하겠다. 국민이 소중한 때 쓰라고 준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법사위까지 이런 거 하고 있는 분들은 법적 책임은 면책될지 몰라도 정치적으로 책임을 감수하여야 한다." 라고 주장하였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요지인, 대학원생도 아닌데 왜 장학금을 받고 군대 특혜를 받았는지는 정확하게 설명을 안한다. 왜 다 괜찮다고 하는지 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괜찮다고만 이야기 하면, 그 부분도 특혜가 성립이 되면 정말 비도덕적인 정치인이 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5] [6]

평가

이상민 "이준석. 호적만 어렸지 하는 건 구태정치…쟁점 두루뭉술 회피"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1-06-17 14:40 송고 | 2021-06-17 15:46 최종수정 댓글 공유 축소/확대 인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5선으로 더불어민주당 최다선 중 한 명인 이상민 의원은 17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쟁점사항에 대해선 회피하는 경향을 보이는 등 선배들의 구태정치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이상민 "이준석 '공감은 하나 신중' 등 정치 선배 구습 흉내…회피말고 정면으로 맞서라"

차별금지 등을 골자로 한 '평등에 관한 법률'(평등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와 인터뷰에서 이 법안에 대해 이준석 대표가 "원칙론에는 공감하지만 입법 단계에 이르기에는 사회적인 논의가 부족하다"며 숙의과정을 거론한 것에 대해 "이 대표의 발언을 보고 이분도 생물학적 나이만 젊지 실제는 구태 정치하고 다를 바 없구나"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늘 들어온 소리가 '공감은 하나 신중해야 된다', '사회적 합의가 안 됐다'는 것으로 그런 불명확한 또는 비겁한 태도를 갖지 말고 공감하면 추진해야 된다"며 "이 대표가 선배들의 구태, 구습을 답습하지 않고 극복하고 진전된 정치인으로서 자리매김하려면 이런 쟁점을 회피하지 말고 정직하게 정면으로 맞서고 공감하면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이상민 "이준석 돌풍에 더 받을 충격도 없어…이준석 짝퉁 아닌 與 독자적 변화와 쇄신을"

이 의원은 이른바 '이준석 현상'으로 여권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 상황에 대해선 "지난 4.7 재보궐선거 참패는 누적된 민주당이나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부조리와 결함에 대한 심판이었는데 그 이후 2개월 동안 지지부진하고 질척거리고 있었다"며 "그사이에 이준석 돌풍이 불어서 한 번 더 충격을 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제 뭐 더 충격받을 여유도 없고 벼랑 밖으로 몰릴 위기다"며 "이런 경각심을 갖고 민주당이 혁명적 수준의 변화와 쇄신을 선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경선연기론 명분 약해…얻는 것보다 잃는게 크다

이 의원은 " 주도권을 국민의힘에 지금 뺏긴 상황인데 180석 가진 제1당이 (변화와 쇄신을) 주도적으로 하지 못하면 그에 대한 심판은 또 올 것이다"고 경고했다.

다만 "이준석이나 다른 대선 후보자들에 너무 끌려다녀 '저기도 젊으니까 여기도 젊어져야 한다', 이런 짝퉁 의식은 버려야 된다"며 민주당 나름의 방식으로 나가면 된다고 했다.

대선후보 경선 연기론에 대해선 "바꾸려면 충분하고 필요한 명분이 있어야 되는데 그러기에는 내세우는 주장들이 미약하다"며 "지금으로선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크다"고 부정적 의견을 나타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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