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기업)

최근 편집: 2021년 7월 21일 (수) 21:33
사회인권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21일 (수) 21:33 판 (→‎논란)

산업 인터넷 창립 1995년 2월 16일 본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242 (영평동) 핵심 인물 김범수 명칭 다음카카오→카카오 [1]

논란

다음을 참고할 것 카카오게임즈

  • 수수료

21년 최근 코로나18 확산으로 택시 운전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카카오택시를 비롯한 운송 가맹사업자들 매출은 급증하게 있다. 카카오는 최근 택시 유로회원 매출 급중 사업 성장에 힙입어 2021년 1분기 매출 1조 2426억, 영업이익은 1,538억이 전망된다. 이 과정에서 택시 호출 시장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하여 운송사업자·운송종사자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받는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내 택시 호출 80%를 장악한 카카오 택시 경우 2015년 도입당시에는 무료로 진입하여 2800만명 가입자를 확보하자, 블루 스마트호출을 도입하면서 택시기사에게 10만원 유료요금화에 나섰다. 현행법은 가맹본부 불공정거래행위를 금지하지만, 구체적 명시가 없어 과도하게 수수로 인상을 하더라도 대응하게 어렵다.

  • 혜택

21년 7월 11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6월 22일부터 카카오 T 택시 유료 요금제 프로 멤버쉽에 새로운 약관이 적용된다. 회사 기준보다 기사 평점이 낮을 경우, '프로 멤버쉽 가입 불승인 내지 해지할 수 있다. 다만 카카오 택시는 프로 멤버쉽에만 적용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선택하지 않아도 카카오T 서비스는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택시업계 반응은 부정적이다. 프로 멤버쉽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품격·양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게 된다. [2]

개인정보

  • 카카오톡

SEN][단독]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개인 이용 기록 담긴 '쿠키' 무단 수집 논란 입력2021-07-02 08:36:15 수정 2021.07.02 17:22:19 서청석 기자 facebook 공유 twitter kakao email 복사 뉴스듣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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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카카오(035720)가 서비스하는 대표 메신저 카카오톡이 개인의 인터넷 이용 기록을 담은 쿠키 정보를 수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업데이트를 진행한 카카오톡 PC버전은 사용자의 인터넷 브라우저 프로필에 접근해 사용자의 인터넷 활동 기록 등이 담긴 쿠키 정보를 수집했다. 카카오는 이렇게 무단 수집된 정보를 이용해 광고에 활용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일반적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러시아의 보안 소프트웨어 카스퍼스키 실시간 감지기능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카카오톡은 사용자 몰래 인터넷 브라우저의 쿠키 정보에 지속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근이 실패해도 오류가 나거나 꺼지지 않고 1분 단위로 계속해서 접속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카카오톡이 수집한 정보인 쿠키는 컴퓨터 사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의 기록, 로그인 상태, 검색 기록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쿠키는 인터넷에서 내가 뭘 봤는지, 내가 뭘 검색했는지, 어떤 사이트를 들어가는지 등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쿠키 정보 수집은 표준 개인정보 보호지침에 의거해 사용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서울경제TV가 해당 내용에 대해 취재하자 카카오 관계자는 "광고 노출 시스템을 변경하면서 발생한 오류"라며, "쿠키는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가 없는 파일이기 때문에 개인정보는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오류 건에 대해서는 긴급 패치를 진행했다"며, "해당 쿠키 접근은 카카오가 만든 쿠키에 접속해서 데이터를 읽어 전송한 것이며, 타 사이트 등의 이용 기록에는 접근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카카오는 회원 가입 시 개인 정보 수집 동의문에 서비스 이용 중 쿠키가 수집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고 있다"며, "쿠키를 읽는 과정은 절차상, 기능상 정상적"이었다고 해명했다.

카카오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문은 여전하다. 쿠키가 주로 광고에 활용된다는 점과 '광고 노출 시스템을 변경하면서 발생한 오류'라는 설명에서 이번 쿠키 정보 수집이 단순히 오류라고만 생각하긴 힘들다. 쿠키 정보는 사용자의 인터넷 활동 내용을 토대로 사용자가 흥미를 느낄만하거나, 관심 있는 주제의 광고를 송출해 광고효과를 더 크게 하기 위해 활용된다. 카카오톡 PC버전 역시 하단에 광고가 있고, 카카오가 수집한 정보를 광고에 활용하려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이미 카카오는 카카오톡 이용자가 어떤 종류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했는지, 이용자가 과거 어떤 광고를 클릭했는지 비식별화 과정을 거친 데이터를 토대로 타기팅 광고를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프랑스는 구글과 아마존에 홈페이지 방문 이용자들의 동의 없이 쿠키를 설치해 개인정보를 부적절하게 수집했다는 이유로 각각 1억 유로(약1,317억원), 3,500만유로(약46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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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OR83L9EN/GA01

  • 카카오맵

500만 이상 사용중인 카카오맵에서 집 주소·직장·가족·외도·군사기밀까지 아무나 볼 수 있었다. 김씨는 "댓글로 실명하고 집 주소가 나오고요. 친척집 아니면 병원 다녔던 것도 나오고, 아이들 유치원도 나와가지고 아이들한테 위험하지 않나" 라고 전하였다. 카카오맵 음식점 후기를 눌렀다. 후기를 작성한 사람 주소 목록·집주소·지인 이름까지 다 나온다. 직장 동료 상세 주소·출장내용 적어둔 내용이 보인다. "그 정보 공개 허용 버튼이 있는지도 몰랐다. 어떤 경로로 유출됐는지 기억도 안난다. 많이 당황하고 놀랐다" 는 증언도 있었다. 병원 후기를 클릭하였떠니 군사기밀 작전부대 이름·위치·훈련진지 위치가 기재되어있다. 산앞에 푯말도 없지만, 카카오맵에 나온 군지지와 실제 진지가 일치하였다. 국방부에 확인한 결과 이 정보를 저장한 사람은 現 군간부였다.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은 "부대진지 경우에는 실제 상황이 되면 먼저 거기로 이동하며 대형을 하여야 하는 상황이다. 위치·상황이 적이나 누구나 볼수 있다면 군 작전은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라고 밝혔다. 식당 후기 사람 폴더를 눌렀더니 불륜을 저질렀던 장소, 성행위 위치까지 빼곡하게 적혀있다. 이 사람은 자녀 학교·직장까지 올려 누군가 마음 먹으면 악용소지가 있다. 카카오맵 장소 후기 가운데 10%가 넘는 사생활 정보가 훤히 공개됐다. 물론, 불륜은 정당화 될수 없다. 카카오는 "사용자들이 저장하는 정보는 장소일뿐, 개인정보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 설정을 공개로 하였다. 보완책을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다. [3]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