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한국여성의전화에서 2009년부터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 의해 살해된 여성의 수를 조사해서 발표하는 프로젝트이다. 한국은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살해당한 여성의 수치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가 없기에 그 피해의 심각성과 대책 마련의 중요성이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 한국여성의전화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한 상담에 따르면 여성 폭력 가해자 중 42%가 피해자와 친밀한 관계였다.[1] 이때 친밀한 관계란 전, 현 배우자, 애인, 데이트 상대 등이다.
내용
한국여성의전화는 언론에 보도된 '친밀한 관계 내 여성살해'를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 2022년 한 해동안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 의해 살해된 여성은 최소 86명, 살인미수 등은 225명이었다.[2] 2023년 한 해 동안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 의해 살해된 여성은 최소 138명, 살인미수 등은 449명이었다.[3]
해외 사례
스페인
스페인 정부는 이전 또는 현재 파트너가 여성을 살인한 사건을 2003년부터 집계했다. 2016년 49명, 2017명 50명, 2018년 51명, 2019년 55명의 여성이 남성 파트너에게 살해당했다.[4]
호주
호주에서는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27명의 여성이 친밀한 관계의 남성의 폭력으로 사망한 것을 규탄하는 시위가 4월 28일 열렸다. 이 시위에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여성부, 사회복지서비스부 장관 등도 참석했다.[5]
- ↑ 김해솔 (2022년 4월 27일). “여성 폭력사건 10건 중 4건은 ‘친밀한 관계’ 남성이 저질러”. 2024년 4월 30일에 확인함.
- ↑ https://hotline.or.kr/board_statistics/76840. 2024년 4월 30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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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 ↑ https://hotline.or.kr/board_statistics/79480. 2024년 4월 30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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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24년 4월 30일에 확인함.
- ↑ 기자, 플랫팀 (2024년 4월 30일). ““올해만 27명의 여성이 친밀한 남성의 폭력으로 사망했다” 전국적 시위 열린 호주 [플랫]”. 2024년 4월 3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