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 여성혐오

최근 편집: 2024년 8월 4일 (일)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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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여성팬은 스포츠 규칙을 모르고 선수 얼굴만 좋아한다고 보는 인식이 팽배하다.

역사

최초 근대 올림픽인 1986 아테네 올림픽에 여성은 출전할 수 없었다. 올림픽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은 여성이 스포츠에 참여하는 게 비윤리적이며, 여성성을 해친다고 했다. 여성의 몫은 '우승자에게 월계관을 씌우는 일'이었다.[1]

중계 방식

중계 캐스터에 의한 성희롱 및 여성혐오도 빈번하다. 호주 여자 수영 대표 선수를 향해 성차별 발언을 한 스포츠 해설자는 자리에서 해고됐다.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전문 채널 유로스포츠의 해설자 밥 발라드는 지난 27일 열린 여자 수영 400m 자유형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호주 대표팀에게 “여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아시지 않나. 화장하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등 성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2] 2024년 8월 2일 한화이글스KT위즈의 경기 중 KBS N 스포츠 이기호(스포츠 캐스터)는 '여자라면 최재훈'이라는 플랜카드를 보고 "저는 여자라면을 먹고 싶다. 가장 맛있는 라면 아니냐"고 말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