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오버워치(영어: Overwatch)는 게임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단체이다. 게임 내 시간대에서는 이미 해체되었다.
역사
설립
오버워치는 1차 옴닉 사태를 저지하기 위해 UN의 주도로 옴닉 사태를 잘 대응한 사람을 모아 설립되었다. 초기 설립 멤버는 잭 모리슨, 아나 아마리, 가브리엘 레예스, 토르비욘 린드홀름, 라인하르트 빌헬름, 랴오.
가브리엘 레예스가 장교로써 대원들을 지휘했고, 잭 모리슨의 리더쉽으로 대원들을 이끌어 1차 옴닉 사태를 막아내었다.
황금기
UN은 오버워치의 사령관으로 가브리엘 레예스가 아닌 잭 모리슨을 선택했다. 모리슨의 지도 하에 오버워치는 지구 평화 유지군으로 활동하고, 산하 기구를 통해 과학 등의 분야에도 눈부신 발전을 이룬다.
오버워치 산하에는 가브리엘 레예스, 맥크리, 겐지를 비롯한 인물로 구성된 블랙워치가 설립되어 활동한다.
오버워치 황금기의 막바지에 널 섹터가 영국 왕의 길에서 주도한 옴닉의 반란 사건은 신참 요원인 트레이서, 원년 멤버인 토르비욘 린드홀름과 라인하르트 빌헬름, 의무관 앙겔라 치글러의 네 명으로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몰락
중요한 임무를 실패하고, 부정부패, 부실경영, 무기 확산, 인적피해 등 각종 부정적인 사건과 혐의가 터지면서 오버워치는 몰락의 길로 들어선다. 특히 암살, 납치, 고문 등의 일을 전문적으로 하던 블랙워치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인권을 짓밟고 활동하는 오버워치의 해체를 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결국 UN은 특별 위원회를 열어 오버워치에 대한 긴 감사 과정을 밟기 시작한다.
오버워치의 감사가 진행되던 스위스의 오버워치 본부에서 가브리엘 레예스의 분쟁이 촉발한 총격전과, 의문의 원인에 의한 폭발로 오버워치 본부 건물은 파괴되고 폭발에 휘말려 잭 모리슨과 가브리엘 레예스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다. 레예스가 일으킨 총격전과 의문의 폭발이 사람들에게 더욱 더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이는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키는 시발점이 된다.
결국 오버워치는 해체, 페트라스 법에 의거하여 오버워치 활동을 금지한다. 남아 있던 오버워치 요원들은 뿔뿔이 흩어진다.
이후
감시 기지: 지브롤터에 비밀리에 거주하던 전직 오버워치 과학자인 윈스턴은 뉴스를 통해 범죄 조직의 활동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요원의 재결집을 고민한다. 그러던 와중 리퍼를 필두로 한 탈론이 침입하고, 인공지능 컴퓨터 아테나를 해킹하여 오버워치 요원의 정보를 빼돌리려 한다. 가까스로 저지하고 데이터를 지켜낸 윈스턴은 페트라스 법에 의한 영향을 감수하고 요원들을 소집한다.
이후 탈론의 리퍼와 위도우메이커가 오버워치 박물관의 둠피스트의 건틀릿을 훔치려 하는 것을 윈스턴과 트레이서가 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