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의 노래. 나오고 나서부터 봄시즌이 올때마다 인기차트 상위를 차지하며 절기보다도 정확하게 봄이 왔음을 알린다. '벚꽃좀비'나 '장범준의 연금'으로 불리기도.
가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오예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오예
그대여 우리 이제 손 잡아요
이 거리에
마침 들려오는 사랑 노래
어떤가요 오예
사랑하는 그대와 단 둘이 손잡고
알 수 없는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바람 불면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바람 불면 저 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오 또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사랑하는 연인들이 많군요
알 수 없는 친구들이 많아요
흩날리는 벚꽃 잎이
많군요 좋아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