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져밤이

최근 편집: 2019년 9월 25일 (수)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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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낮에는 지고, 밤에는 이긴다"는 뜻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경우 줄이면 '낮지밤이'가 된다. 사실상의 뜻은 "낮에는 져주고, 밤에는 이긴다"이다.

왜 '져준다'일까

'낮져밤이'라는 말은 보통 남성을 표현할 때에 쓴다. 남성과 여성의 연인 관계에서 권력관계는 대체로 남성의 선택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대개 남성이 갑을 선택하면 여성이 을, 남성이 을을 선택하면 남성이 갑이 된다. 즉, 남성은 여성에게 지는 존재가 아니라 '져주는' 존재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