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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플로트 593편 추락 사고 문서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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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플로트 593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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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플로트 593편 추락 사고'''({{llang|ru|Проишествие Низвержение Аэрофлот 593}})는 [[1994년]] [[3월 23일]] [[러시아 연방]]의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카이탁 공항]]으로 가던 [[아에로플로트]] 593편(기종: [[에어버스 A310-300]])이 [[메즈두레첸스크]] 동부 20km 지점에 추락한 사고로, 승무원 포함 탑승자 75명 전원이 사망하였다. ==원인== 기장은 자신의 아이들이 직접 비행기를 조종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비행기]]가 [[순항 고도]]에 올랐을 때 비행기를 [[오토파일럿]] 상태로 돌려두고 아이들에게 조종간을 맡겼다. 그러나 최신 기종이었던 [[항공기]]의 오토파일럿 기능으로 인해 기장의 아들의 조종에 따라 [[보조익]]에 대한 자동 조종 장치가 해제되었고, 비행기는 [[실속]]에 빠져 조종사들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추락하여 모든 탑승자가 사망하였다. ==사고 진행== {{유튜브|RrttTR8e8-4|섬네일|아에로플로트 593편 추락 사고 당시 CVR과 추락 애니메이션}} 593편의 기장 야로슬라프 쿠드린스키는 비행기가 [[순항 고도]]에 이르자 아들과 딸에게 조종실을 구경시켜 주었다. 엄밀히 말하면 규정 위반이었지만 당시엔 누군가를 조종실에 들이는 것이 흔한 일이었다. 기장은 자신의 아이들이 직접 비행기를 조종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비행기를 오토파일럿 상태로 놓아두고 아이들에게 조종간을 맡겼다. 아이들이 조종간을 조작해도 자동 조종 장치가 풀리지 않을 것이며, 설령 풀린다고 해도 충분한 경고음이 있어 조종사가 해결 가능할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기장이 조종하던 러시아산 비행기는 오토파일럿이 어떤 이유로 해제되었을 때 경고음이 울렸으므로 조종사들의 판단은 옳다고 생각되었다. 딸인 야나가 조종석에 앉아 조종간을 잡았을 때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아들 엘다르가 조종간에 힘을 가한 상태로 일정 시간(30초 정도)을 유지하자 컴퓨터는 비행기의 회전을 담당하는 보조익에 대한 자동 조종 장치를 해제하였다. 이는 당시 최신 기종이었던 [[에어버스 A310-300]]가 탑재한 오토파일럿 부분 해제 기능이었다. 엘다르가 조종석에 앉은 지 3분이 지난 시점, 엘다르가 비행기가 돌아가고 있다고 이야기하였지만 비행기가 오토파일럿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었던 조종사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기만 할 뿐 이유를 알지 못하였다. 갑자기 항로를 알려주는 화면에 비행기가 원형을 그리며 [[선회]]하는 형태가 나타나자 조종사들은 비행기가 대기 구역에 들어간다는 듯이 표시된 화면을 바로 해석하지 못한 채 당황하여 9초를 허비했다. 비행기는 계속 기울어지고 있었고, 최대 허용 경사각인 45도를 넘어서고 있었다. [[기수]]가 위로 치솟았고 조종사들은 높은 [[G]]로 인해 칵핏 구석에 몰려 조종간으로부터 멀어졌다. 객실의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모스크바 통과 이전 교대 기장이었던 조종사는 객실에 있었지만 조종석으로 이동할 수 없었다. 가까스로 부기장이 조종간을 잡았지만 반응이 없었고, 조종사들은 엘다르에게도 이런저런 지시를 내리며 상황을 벗어나려 애썼다. 비행기는 곧 자동 조종 장치를 완전히 해제할 것이라는 경고음을 내보냈고, 자동 안전 장치가 가동되어 실속을 막기 위해 기수를 낮추고 속도 회복을 위한 급강하 자세를 만들었다. 이로 인해 고도가 급격하게 낮아졌고, 이에 부기장은 조종간을 힘껏 당겨 기수를 올렸다. 기수가 올라감에 따라 당장의 추락은 막을 수 있었지만 기수를 너무 급격하게 올린 것이 문제였다. 엔진이 제대로 가속되지 못한 채 비행기가 거의 수직인 상태로 상승하자 비행기의 속력은 급속히 하락했다. 가속도가 떨어지면서 기장이 조종간을 잡았으나 이미 비행기는 [[실속]]에 이르러 나선을 그리며 초당 70m의 속도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기장이 엔진을 최대 출력으로 올리고 [[꼬리날개]]의 수직면으로 비행기가 나선형 추락에서 빠져나오도록 했다. 이 조치로 비행기는 실속에서 서서히 회복되었지만 고도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였던 비행기는 결국 땅과 충돌하였으며 생존자는 없었다. ==원인 규명== 비행기는 적절한 구조 신호를 보내지 않았었다. 또한 비행기 잔해 속 조종석 구석에 있던 한 아이의 시신은 혼란을 가중시켰다. 조사관들은 이 아이가 충돌 당시의 충격으로 인해 튕겨나갔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그러나 이후 [[CVR]]을 발견해 복구하고 음성 기록을 듣던 조사관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는 사건 이전부터 조종석에 있었으며 게다가 기장의 아이였기 때문이다. ==출처== *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디스커버리]] 채널: [[항공 사고 수사대]] 3편 중 '10대 소년이 부른 참사'편 [[분류:성격/항공기 추락 사고]] [[분류:성격/사망 사고]] [[분류:발생/199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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