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부작용

최근 편집: 2023년 4월 3일 (월) 11:02

약물 부작용이란 처방받은 약이 의도하지 않은 유해하고 부수적인 효과를 발생시키는 증상을 의미한다. 부작용으로 인해 약물을 거부할 경우, 혹은 그런 경우를 대비하여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부작용에 대해 안내하지 않거나 오히려 숨기려고 한다.

정신과 약물 부작용

정신과 약물은 사회적 소수자와 여성이 더욱 정신병에 노출되기 쉽다[1]는 점을 염두에 두고 그 부작용 등을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

  • 아빌리파이 : 추체외로장애, 두통, 오심 구토, 졸림, 피로, 식욕증가, 불면증, 비인두염,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이 있다.[2] (그 외 부작용)
  • 데파코트 : 두통, 무기력, 구역, 구토, 복통, 설사, 식욕감소, 변비, 졸음, 떨림, 어지러움, 시력이상, 망상, 탈모, 귀울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3] 이외, 데파코트를 복용한 후 체중이 늘어났다는 온라인 상의 글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 외 부작용)
  • 리튬 : 졸음, 혼돈, 비자발적 흔들림(떨림), 근육 단일수축, 메스꺼움, 구토, 설사, 목마름, 과도한 배뇨,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 종종 여드름이나 건선을 악화시키기도 한다.[4]

위의 세 가지 약물은 체중증가라는 부작용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신과에서 그러한 사실은 잘 안내되지 않는다. 섭식장애와 같이 체중에 대한 강박과 관련이 있는 정신장애의 경우 이러한 약물의 부작용이 약물의 효능보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진지한 상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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